남편의 손길이 귀찮다...

314894No.288442020.09.13 03:57

애 낳고 육아에 찌들다 보니 만사 귀찮다.
나는 점점 무성욕자가 되어 가는 느낌이다.
남편도 어쩌다 한 번 들이대는 건데 매번 거절하기 미안해서 받아주기도 한다.
가족끼리 왜이래. 딱 내 얘기다.
애가 크면 좀 달라질까 싶었는데 아닌 것 같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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