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라면?

110714No.294222020.10.14 16:49

이층 주택에 혼자 살고 있어요. 어제는 여자친구가 방문해 저녁먹고 일층 내방에서 각자 놀고 있는데 위층에서 콩콩콩 소리가 나는거에요.
여자친구가 먼저 듣고 보던 드라마 소리를 줄였어요. 잠시후 또 콩콩콩 소리가 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조용히 계단으로 올라가봤어요. 발코니와 창문 모두 그대로 닫혀 있는걸 보고 안심하고 내려왔어요.
여러분 이라면 올라 갔을때 지금처럼 아무것도 없는 것과 모르는 사람이 있는 경우중 어떤 것이 더 무서우세요?
아참. 나중에 여자친구 집에가고 자기전에 몇번더 콩콩 소리가 나긴 했어요.
좋아요 0 0
이전11311132113311341135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