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152311No.294472020.10.15 14:17

공무원 해보겠다고 늘 책상에 앉아있지만 공부는 안 하고 잡생각으로 가득 찬 머리

주변 친구들은 알아서 자신의 길을 잘 가는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불안

불안감에 마음 다잡고 공부 시작했다가 금세 멈추는 손,

에라 모르겠다 하고 던질 용기도 없어서 공부 하다 말고 연필 잡은 채로 멍때리다가 시간 순삭

집 와서 씻고 자기 전에 누워서 하루 날린거 후회하고 내일은 그러지 말아야지 생각.

다음날 다시 반복
다시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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