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만해서인가요?

아직 유부남인데 접근한 사람은 없었는데

제가 남친있을때 있는거 알면서도 대쉬나 고백하는 사람이 있고

아니면 본인이 여친있는데도 저한테 고백하고 여친 찰테니 잘해보자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요

아니면 멀쩡해서 사겼는데 막 여럿이서 관계가지는 이상한 판타지 해보자고 하는 사람도......ㅠㅠ 바로 헤어졌습니다

저는 낯도 많이 가리고 쉽게 곁 안내주는 사람인걸로 친한사람들 사이에 알려져 있을 정도인데 안친한 사람들이 막 저래요ㅠㅠ 진짜 뜬금없이 말해본적도 한두번인데 고백하고

진짜 좋은 남자들은 정말 어쩌다가 인연이 되긴 한데 확실히 드물고요

지금도 느슨하거나 순한 인상은 아니거든요 화장도 꽤 진하게 하는편이고 회사 사람들이 저 어렵게 생각할 만큼이요

저한테 무슨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고

남자분이 보기에 혹시 좀 쎄보이는데도 만만한 인상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 주는 여자들이 있나요? 어떤 인상인지 말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