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자들이 댈 수 있는 핑계

208795No.299662020.11.10 09:27

전 30대 초반 츠자인데

일전에 글썼던 '빠릿빠릿 노예근성 k-장녀' 포지션이라는 이유로

비혼주의자임.



전에는 주변에서 결혼하라고 하면

이름을 말하기엔 논란의 중심으로 핫한,

n번 결혼했다 n번 이혼 한걸로 유명한 모 여작가 이름을 대면서

이분이 내 몫까지 갔다왔다고 했으나

다소 정치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인사이므로

최근에는 타겟을 바꿨슴다.



요즘엔 유퉁씨가 내몫까지 갔다왔다고 하는대요.


덕분에 엄마께 한 대 맞을 등짝, 한 대씩 더 맞아여 (찡긋)



주변에 n번 왕복하신 분들 있으시면 활용해보세요.

부모님의 결혼추천 성화가 다소 사그라듭니당.
좋아요 0 0
이전11061107110811091110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