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에 맞게 대출받는거죠..

대출을 4억이나? 집이 얼마길래 그렇게 크게 사시나요?

수준에 맞게 사는거죵

저도이번에 주담대 3억에 신대출에 엄빠돈에 ㅋㅋ영끌
회사 열심히 다닐 이유가 생김요

저희는 작게 시작해서 1억 빌렸고 2년반동안 둘이 열심히 상환했어요.. 그래서 그 이후에 더 큰곳으로 이사갔고 또 2억정도 빌렸어요. 차차 갚아나가야죠ㅎ

4억 2.5프로 개손해 아닌가요? 달100씩 이자내면?
서울사시남..

대출안받았어요 그냥작은집부터 시작중이에요

대출 4억 받으려면
본인 현금 7억은 있다 치고 받아도
유지 될까말까인데...

너무 크게 가시는거 같아요.
욕심을 버리시고 다시 한 번 알아보셔요...

지방에 살고 있는데 신축 브랜드 아파트 무리해서 들어가볼까 해서 글 남겼습니다.

수도권 사시는 분들은 4억은 기본에 그 이상도 대출 많이 받으시나 궁금해서 글을 남기게 되었는데 그렇진 않은가보네요 ㅎㅎ;

답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평수가 어떻길레요?
제가 수도권 신축 아파트 분양 받을때 2억 대출받았어요

집사면서 대출은 기본이죠
전세란에 월세를 내느니 대출받아 내집 사는게 맞는겁니다.
친구가 신혼때 남편이 대출받아 집산걸 이해 못하고 빚이 있다고 들볶아 결국 집을 팔고 전세 갔죠.
지금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어요.
참 세상 물정 모르고 어리석게 살았다면서요..

우스갯소리로 우리집이 아니라 은행집이라고 하잖아요.
다른분들 말처럼 작게 시작하시는거 생각해 보세요
우리집 사억팔천 하는 아파트 사억가까이 대출받아 산지 5년 되어가는데 지금 시세 8억입니다. 그간 대출이자 다달이 134만원씩 내고 있었어요.
너무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생각해보세요
여기는 서울이라 집값이 자고 일어나면 껑충거리네요. 무서운 현실이죠.

다른아이도 남편이 대출받아 마련해 놓은 신혼집 살다가 애기낳고 18평이라 좁다고 부득부득 팔아치우고 30평대 전세가더니 지금 전세 못구해서 야단.
작은집이라도 내집이 있어야 한다는 어른들 말 싹무시하고 고집피우더니 ㅠㅠ
크게 무리하지 마시고 작게 시작하셔요.

또 다른 아이들은 아파트 분양 받아놓고 원룸에서 시작하기도 했어요.
친구도 원룸서 시작해 차근차근 늘려 아파트 장만했구요.
우리도 첨엔 전세살았구요
그땐 전세 구하기 쉬웠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