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주의글입니다..
친애하는 개드리퍼님들..
소중한집을 전세를 줬는데
집은 쓰레기, 곰팡이천국에 코로나보다 무서운 숨쉬면 병 안걸리면 더 이상할거 같은 집상태 + 그것도 모잘라서 허락받지 않고 임차인 마음대로 온집을 다 훼손해놓았다면 근데 그래놓고 임차인은 증거있냐? 내가뭘??????하면서 발뺌한다면... 심정이 어떠시겠나요?
저번에 간략하게 글을 올렸었는데
본격적으로 조언이 크게 필요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
(팩트)
집이 쓰레기가 되었고 크게 훼손된 상황 -> 계약만기로 임차인이 이사를 가게되었음 -> 집주인쪽에서 원상복구 요구하며 보증금 안돌려준 상황 -> 임차인왈: 노후된거지 내가 왜 원상복구 해줘야 하냐며 본인들 가구, 일부짐을 남겨놓고 집을 완전히 안빼고 이사를 함
(그 사이 내용증명도 오고갔으며 약 1400만원 가량 견적나왔는데 임차인은3백만원 주겠다고함)
그 후, 약속후 양측이 만남
임차인한테 허락맡고 같이 집을 둘러보면서 촬영한 동영상에서 임차인이 일부 본인의 고의적 훼손에 대해서 '인정'한다라고 말하는게 녹취가됨
저희는 그에 따른 원상복구를 요구함
그러자,
말로하면 서로 주장만 하고 그것은 '주관적'인것이니 싸움의 끝이 없다며 입주전,후 사진을 대비하여 일목요연하게 따져라 증거를 대라 인증을 받아라 (공인 기술 평가사? 한테) 그럼 임차인 잘못입니다~~라고 판결(?)이 나면 그 부분에 있어 내돈으로 공사를 해주겠다라고 주장함
(여기서 저희가 사전에 저지른 크나큰 실수가..이러함을 대비해서 적나라하게 비교분석 가능하게 남겨놓은 사진,동영상이 없어요ㅠㅠ 있긴한데 1/10부분에 불가하고 하물며 이 증거들도 이분들 입주6개월보다 더 과거에 찍힌것들임)
어찌하였건 임차인 가족들 주장은
1분전에 본인이 본인 입으로 아~ 그거 내가 타공했어 못 박았어! 했던 부분들도 증거자료가 없으면 부인하겠다 발뺌하겠다 안고쳐주겠다라고 지금 상식밖의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집주인과 상의 1도없이 집에 구멍을 뚫어서 방에 임의대로 에어컨을 설치했고 벽이란 벽마다 심하게 못을 미친듯이 박고 커텐같은거 다 달고 실내흡연은 물론 아무데나 던져서 끈 담배꽁초로 인해 방바닥 장판에 다 구멍이고
여러곳에 문,몰딩, 벽지 말한것없이 다 긁히고 싱크대 캐비넷 등등 부서지고 문짝 고장에 모든문에 손잡이는 못으로 다 긁은듯한 상처에
집자체는 진짜 아~~예 관리, 청소를 안해줘서 곰팡이 먼지 천국에 시궁창같은 쓰레기통으로 만들어놓은 상태입니다( 집 자체가 악취로 진동을해서 마스크를 껴도 숨을 쉴수가 없으며 맨손으로 부엌 싱크대를 열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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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지금 어떤 액션을 어떻게 취하는게 맞는건지 헷갈리는 상황입니다
앞서 말했듯 정확한 증거로 제출할수 있는 전 사진이 없으면 이렇게 당할수밖에 없는건가요?
그들이 인정 안하는 부분은 어쩔수없다쳐도 인정한다라고 말한 녹취부분에서 나온 부분이라도 적어도 보상받을수 있을까요?
주택관련 법률을 잘 아시는 변호사님이 계신다면 조언 할말씀 부탁드려요
알고보니 정신증있는 보통아닌 진짜 사이코 집안입니다
통화 30초 해봐도 도라이인거 평범한사람이면 바로 알수있어요..
모델하우스만큼 예쁘게 꾸며놓고 살던집인데 이들이 3년살면서 300년동안 썩은거 같은 비주얼로 만들어놓은것만 봐도..정상이 아닌거 아시겠나요?
이런사람들인거 모르고 집을 빌려줬다가 지금 내장을 다 토할거같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어요 진짜 똥도 똥도 이런똥이 없습니다
최대한 덜 피해보고 덜 시끄럽게 조용히 해결하고싶은데
진짜 법정까지 안갔으면 좋겠고
(가더라도 그럴 가치가 있을지도 불확실한 상황이고..)
무조건 배째라식으로 협의라는거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인데
저희쪽이 증거로는 불리한상황에
다음 임차인이 들어올거라 시일도 빠듯해요 언능 공사를 해줘야 그들도 들어오니까..
어떻게 하는게 재정적으로 정신적으로 이로울까요
사람 살린다 생각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짜 죽을거 같아요 변호사분이 아니셔도
이런 경우 비슷하게 겪으신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