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재수 좋은 사람.

492884No.313232021.01.04 22:23

일단 스타트 가난한집 둘째아들.
집에서 공부 하지 말라함.
형 공부 해야하는데 둘은 돈이 없다고.
개꿀 공부 안함. 시립 도서관에서 책만 봄.
갑자기 대학 보내준다함. 지방대 갔음.
졸업하고 백수됨. 아버지랑 같이 일함. 월급 50만.
대학원 가고싶다함. 돈 없다 능력있으면 가던가.
교수님께 아는건 없지만 공부가 너무 하고 싶다고함. 합격 + 전액 장학금
너같은 사람 흔치 않다며 외국회사 넣어주심.
2달 만에 퇴사함. 차팔이 들어감.
3년후 거래처 사장님 내가 투자한다. 창업함.
그렇게 난 차팔이가 되었음. 3년 후 내차만 100대 내 차만 고치는 공업소 소유 대출 0.
나 영업 뛸때 내차 사지마세요 로 돈 벌었음. 내차말고 님이 필요한차 사세요. 나한테 차 사려면 한달 기다려야함. 현재 진행형.
40 넘어 결혼도 하고 내 집도 사고 너무 행복함. 부모님께 세상에 나오게 해준것 만으로도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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