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드디어 보일러 고쳤더니 보증금 올리겠다네요

473217No.315562021.01.15 19:46

어제 보일러 수리건으로 힘들다던 글쓴이 입니다.

수리요청 한달만에 무사히 보일러 수리가 완료되었어요.

수리 후에 곧 전세 만기인데 어쩔거냐길래 연장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보증금을 수천만원 올리겠다네요.

전세계약갱신청구권 쓰면 5% 이내 인상 가능하다고 했더니

아무말 없이 돌아갔어요.

그러고나서 문자로 계약서 언제 쓸거냐고 다시 묻는데..

그냥 떠본거겠죠? 설마 임대사업자가 5%를 모를까요?

희망사항으로 말도 안되는 금액 먼저 말했다가

제가 5% 얘기했더니 물러선 것이라고 믿고싶네요.

아직 구체석인 인상액은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더러워서라도 이번 계약 끝나면 집을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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