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지 못하는 동반자?

451104No.318982021.01.31 00:46

익게라 제가 누군지도 모르니 걍 좀 떠들께요 ...진짜 미치겠어요 화장실가서 유툽보고 나왔는데 누구랑 통화했냐더군요 통화내역이랑 유툽 히스토리 보여줬는데도 못믿는다고 카톡부터 문자까지 다 뒤지더니 며칠에 뭐했냐부터... 며칠전 친구랑 저녁먹으면서(친구 만난다고 말함) 보험하나 들려고 친구지인이랑 같이 만났는데 친구만 만나면 되고 전화로 들면 될껄 왜 같이 만났냐고 난리 아니 님들은 00일 7시에 뭐했냐면 답이 바로 나와요? 00일이 뭔요일인도 갑자기 물으면 기억안나는데 ㅡ.ㅡ 몇년을 만나고 결혼을 했는데도 이런 사람인줄 몰랐네요 각방이긴합니다만 가끔 자고있을때 배게로 확!신발 이런 생각도 들어요 정말 친한친구한테 농담삼아 이런말했더니 저 위험하다고 둘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던가 헤어지건가 하라는데 병원이라도 좀 같이 가보자니 저를 정신병자 취급하고 남들 앞에서는 세상 가정만 생각하는 사람 사람이 싫은거 아니에요 사랑하고요 다만 자꾸 저러니 못견디겠어요 주작 아니에요... 너무 속터져서 맥주한캔 마심서 글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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