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없는 우리...

244011No.319292021.02.01 18:54

10살 연상인 남자친구... 모아둔 재산도 없고 현재 경제적 능력도 없습니다.. 온 가족이 언제 헤어질거냐고 닦달합니다 작년 10월달부터 버텼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 순간순간 욱하네요.. 그래도 같이 있으면 아직 너무 좋은데요 대체 어떻게 뭐라고 해야 헤어질수 있을지 그냥 솔직하게 말해야 할지... 여지껏 헤어지는거 매번 실패했어요.. 둘다 정이 많고 미련이 가득해서 못 놓아요 서로. 제가 무슨 말을 해야 덜 상처를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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