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진상

729659No.331722021.04.03 14:32

아까 약타러 약국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프로바이오틱스같은 영양제 카운터에 두고 서서 돈 깎으려고 버티고 서있는거 봤어요.. 약국에서 깎아달라고 하는 사람은 처음봐서 충격적이네요 ㅋㅋㅋㅋ
직원이랑 약사분은 안절부절 못하고.. 저희들이 맘대로 깎아드릴 수 있는 게 아니다 가격이 정해져있는거다 얘기하는데도 어휴.. 그래요..? 그러고 그냥 계속 제자리에 서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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