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놀이터 앞집인데

177733No.347642021.06.22 23:28

여름만 되면 잠을 설쳐요...

더우니까 창문 좀 열어두는데

어떻게 매일 놀이터에 10대 남자애덜 없는 밤이 없네 ....


하...요즘 애덜 무서워서 머라 하지도 못하고.

괜히 집이나 차에 해코지할까 무서움.



가정교육을 뭣같이 받았나...

해떨어지고 야자끝나면 집으로 기어들어들 가라고 좀...

놀이터 정자 벤치 앉아서 담배를 피나 어쩌나 뭔발 저발 욕이나 하고 침이나 뱉고...

니들 참 장래가 밝겠구나... 오늘도 이렇게 느이부모님 장수길 걸으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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