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구작고 저질근력 주짓수

525065No.349502021.07.03 19:50

요즘 파바바박!!하는 운동을 배우고 싶어서
유튜브로 영상을 보다보니까
주짓수가 너무 재밌어보여서 배우고 싶은데
주짓수는 스파링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155cm 41~42kg로 체구도 작고
체력은 좋은데 근력이 정말 쓰레기수준으로
없어요..ㅠㅠㅠ

스파링할때 체급차이도 날테고
근력차이도 날텐데 그러면 제대로 된 운동이
어려울까요??

다들 저 멸치라고 너무 못해서
재미없다고 저랑 하기 싫다고
기피하시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부터 들고..ㅠㅠ

차라리 스파링없는 복싱이 나을까요??

전 대회같은거 나갈 생각은 전혀 없고
취미생활로 몸 움직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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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68921.07.03 21:03
집사람 덩치랑 비슷하신데 실내암벽 어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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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6459421.07.03 23:29
격투기같은게 배우고 싶긴한데
실내암벽도 너무 재밌겠네요ㅎㅎㅎ
돌 몇개 뜯어오고 싶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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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9821.07.03 21:52
1년 홈트 후에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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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6459421.07.03 23:30
홈트는 거의 매일 하고 있는데
일년이나 더 요..?ㅠ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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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49321.07.03 23:13
복싱도 스파링 자주 하는데...

물론 강요는 안하지만ㅎㅎ

체력 좋으시면 복싱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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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6459421.07.03 23:30
줄넘기하는 것도 자신있고
뭔가를 오래 하는건 자신있어요!ㅎㅎㅎ
복싱이랑 주짓수 체육관 한번
구경은 가봐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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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11321.07.03 23:33
복싱이 나을듯 지금 신체조건으로는 복싱이 최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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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6459421.07.03 23:42
넵!ㅎㅎㅎ 헬스도 다닐거고 복싱이나
주짓수도 다니고싶네여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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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01421.07.04 06:06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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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55621.07.06 00:43
주짓수와 유도 같은 그래플링의 기원이 유술인데 유술은 원래 체구가 작고 힘이 없는 사람들이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한 방향성으로 발전한 무술입니다. 물론 같은 운동을하는 사람들끼리니 당연한 체급차이는 어쩔 수 없지만 이런저런 핑계대면 할 수 있는게 없죠 ㅎㅎ 어린애들도 어른들 상대로 스파링하고 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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