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분들만

7649112021.08.29 20:35
아침에 출근 후 출근 잘했다고 톡 보내고
특별한 일 없으면 퇴근 후 8시쯤 통화 한 번만 해요
그날 있었던 일 시시콜콜 다 이야기합니다 (20-40분 정도)
전화 끊고 나서는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며 보내는 편입니다
대신 톡을 시간이 허락하는 한 자주 해요
바쁘면 톡 거의 못하는데 서로 이해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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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6522021.08.29 21:02
아… 말만 들어도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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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1392021.08.29 22:16
5년 됐는데요.
아침 출근길에 차에서
점심먹고 쉬는 시간에
퇴근길에
자기전에 항상
남친이 먼저 연락해줘요.
저도 가끔 하는데 남친이 더 자주해요.
귀찮지 않냐 물어보니 제 목소리 듣는게 좋다네요.
그 외에 카톡은 서로 거의 안하고 통화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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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91121.08.29 20:35
아침에 출근 후 출근 잘했다고 톡 보내고
특별한 일 없으면 퇴근 후 8시쯤 통화 한 번만 해요
그날 있었던 일 시시콜콜 다 이야기합니다 (20-40분 정도)
전화 끊고 나서는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며 보내는 편입니다
대신 톡을 시간이 허락하는 한 자주 해요
바쁘면 톡 거의 못하는데 서로 이해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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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314921.08.29 20:38
톡은 틈틈이 하는데 톡이랑 전화랑은 다르다고 출근준비하면서 통화. ㅎ
점심시간에 점심먹고 일시작할때까지 통화.
퇴근후엔 자기전까지 통화하길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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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65221.08.29 21:02
아… 말만 들어도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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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314921.08.29 21:12
전화안하면 일하면서 자기 생각안하냐고 자기가 1순위가 아닌거냐고..서운하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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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05921.08.29 21:23
만난지 얼마나 되셨나요? 오래 하긴 지칠 텐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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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314921.08.29 21:30
몇달됐어요ㅋ 결혼할 나이라 진지하게 결혼생각하고 만나려고했는데 집착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처음이라 제가 너무 프리한건지 원래 이게 맞는건지 물어보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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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05921.08.29 22:11
글쓴이님이 괜찮다면 문제될게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상대분이 배려가 부족하신 것 같아요 저도 남자친구에게 많이 의지 하는 편이지만 하루에 카톡 간단하게 하고 퇴근 후에 통화 한번만 해요 둘 다 통화하는 거 좋아하는데 하고싶은대로 다 하면 할 일을 미루게 되서 자제해요 서로 신뢰가 두터워서 집착할 일도 없구요 부탁을 했는데도 통화를 자주 해야 한다고 우기는 상황이면 솔직히 전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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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314921.08.29 22:22
본인은 전혀 인지를 못하고 설명을 해도 이해하려고도 안해요. 믿음과 신뢰의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거래요. 사랑하는만큼 집착하는거라나? 신기한 사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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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64121.08.29 21:49
이렇게 연락에 집착하는 게 다른나라에도 있는 문화인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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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314921.08.29 22:02
얼마전에는 하도 답답해서 친구들도 그렇게 통화 많이하냐 물어보라했고 돌아온 대답이 자기 친구들도 대부분 퇴근후에만 통화한다면서 자기는 그게 절대 이해가 안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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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90021.08.30 11:20
다른나라에도 있는데 결국 사바사인거같아여
제가 외국살아서 경험담으론

미국: 매일 문자, 전화X
대만1: 집착왕/질투왕, 일어나고 잘때 꼭 문자해야함+시도때도없이 문자, 답장2시간 넘기면 안됨, 매일 한시간씩전화, 자느라 한번 못받아도 받을때까지함
홍콩: 매일전화 3-4시간(켜놓고 각자할거함), 문자X
대만2: 문자 이틀에 한번, 전화X

전 대만2가 제일 편했어여
참고로 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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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64[수정] 08-29 21:53 21.08.29 21:52
특별한 일 없으면 연락은 퇴근 후 한시간정도 통화가 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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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314921.08.29 22:00
저도 지금까진 그랬거든요.
솔직히 아침에 출근준비하는것만 해도 정신없는데;; 일어났다고 톡보내고 출근했다고 톡보내는데..
이친구는 톡은 거의 일방적 통보일뿐 연락이 아니라는 식의 생각이던데..
모닝콜해주기 원하고 잠들기전까지 통화해달라고하고.. 차라리 결혼해서 통화를 그만 하는게 낫겠다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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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67221.08.29 22:12
1. 출근 무사히 하고 톡
2. 점심 이러이러한거 먹엇다 정도 톡

통화는 짬 나서 이슈 있으면 하지 정해놓고 하진않아요
글만 봤지만 벌써 피곤이 밀려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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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314921.08.29 22:15
역시 이정도가 대부분일텐데.. 더늦기전에 정릴 해야겠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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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672[수정] 08-29 22:17 21.08.29 22:17
결혼을 다짐할땐

결혼하면 나아지겟지. 맞춰지겠지 막연한 희망갖고 하는게 아니라

상대의 현 모습을 평 내가 평생 감당 할 수 있는지 혼자 고민해봐야합니당

(33. 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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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314921.08.29 22:25
제가 나이는 더 많네요ㅜㅜ
사실 제가 이래서 아직까지 결혼을 못한건가? 원래 연락을 저렇게 많이 해야하는건가? 싶었거든요. 어떻게보면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할수있을정도로.. 사람들 얘기들어보니 제 문제가 아닌거같아서 빨리 다른사람 찾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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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13921.08.29 22:16
5년 됐는데요.
아침 출근길에 차에서
점심먹고 쉬는 시간에
퇴근길에
자기전에 항상
남친이 먼저 연락해줘요.
저도 가끔 하는데 남친이 더 자주해요.
귀찮지 않냐 물어보니 제 목소리 듣는게 좋다네요.
그 외에 카톡은 서로 거의 안하고 통화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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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314921.08.29 22:17
잘맞는사람과 만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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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685[수정] 08-30 00:46 21.08.30 00:45
ㅠㅠ듣기만 해도 피곤해요 애인분은 일 안하시나요,,,? 직장생활 하다보면 동료랑 밥 먹을 때는 내내 같이 얘기하다가 자리로 복귀해서 핸폰 들여다 볼 시간도 없을 때도 많은데요,,, 저는 남친이랑 아침에 일어나면 일어났다 톡하고 뭐 톡 간간히 주고 받다가 퇴근하면 전화하고 그 마저도 잘자라 하고 각자 핸폰 만지다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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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292321.08.30 01:15
네 직장인인데 그러네요..ㅎㅎ 너무 저만 보고있어서 좋으면서도 피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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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78321.08.30 01:34
시동 걸고 출근한다고 하루 수고하라고 전화하고 퇴근할때 퇴근한다고 이따보자고 전화해요 제가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함요 제가 깜박하면 점심전 전화와요 제때 출근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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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515[수정] 09-01 18:35 21.09.01 18:33
출근 전, 점심, 퇴근 후, 자기 전 이렇게 통화해요
통화내용은 별거없구 잘 도착했다 잘 가고있다 이정도? 나머진 톡으로 하구요
안하면 남친이 서운해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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