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무서워요

621442No.360422021.09.01 00:25

미용과 나오고 취업후 맞지않아 6개월다니다 그만뒀어요(재능문제도있고 사내따돌림)
그뒤로 알바랑 콜센터다니면서 일했는데 사람응대는 그만하고싶더라구요 콜센터1년다니고 그만둔뒤로 컴활을 땃는데 증말 적성에 안맞았습니다.

원래 회계쪽배워서 취업해볼랬으나 빠른포기후

국비지원으로 웹디.시각디자인.편집 쪽 고민하고있는데..
(지방이라 강의가 많지가 않네요..)

취업이 너무 무서워요..
이길이 맞지않으면 어떡하지..? 시간만 낭비하는게 아닐까? 디자인감각이 영 꽝인데..다들 디자인감각이 제일 중요하다그러네. 내가 뭘하고싶지..?모르겠다..

이런생각이 마구들면서 살아있는게 무서워요..

1년가까이 쉬면서 스케치업강의도 보고 컴활도 땃지만 자신도 없고 뭐하나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이 든게 없습니다.. 다른강의를 듣는것도 돈이고.. 이럴땐 어떡해야하나요..

이제 20대 중후반이 되가는데 이룬게 하나없어서..
다들 젊다고 하시겠지만 현실적으로 사회적으로 젊게봐주지않는분위기입니다...

그냥 제가 의지가약해서 그런걸까요...
사는거 너무 무섭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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