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친구들 많나요?

616030No.362692021.09.14 02:13

전 30대중반이예요
제 자신을 꼰대라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이런글을 쓰면 꼰대가 되는걸까요?ㅎㅎ
다양한 젊은친구들을 밑에 두고
일하면서 느끼는점이 요즘 있어요

다들 케바케인건 맞는데
95년생보다 어린 몇몇친구들이
본인들끼리 똘똘 뭉쳐서
비슷한 행동을 하며 사고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한번 읽어봐주세요

제 윗세대에서 말도 안되는 갑질이
크게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은 을질?이 있네요

본인이 맡은바를 제대로 잘하지 못하고
책임감없이 행동하거나
기본기자체가 너무 없는데..
무조건 돈은 많이 벌고 싶어하고
노력은 별로 그닥..
그치만 무조건적으로 조금이라도
피해? 안보려고 하면서
형식적으로 꼭 지켜야된다고 계약서에
명시되어있지 않으면 유두리없이
그 이상의 노력이나 손해 안보려고
하는? 그런 경향들을 종종 봅니다

하물며 다른이가 배려하고 손을 내밀어도
그건 당연한거고 되게 개인주의적인 느낌?..
물론 겉으로 지켜야되는것만 딱 지키고 계약위반없으면
잘못한게 없는건 맞지만..
사람 사는게 어떻게 자로재듯 그러나요...

배려가 없고
인간미가 없고 본인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사람이 부대끼고 살면서
겪을수도있는 오해이고 있을법한
사회적 상황인데
대뜸 신고부터하고 불만을 늘어놓으면서
협박아닌 협박하는 기분..


대화로 풀수있는 상황임에도
일을 더 크게 만들면서
부당함에 맞서 싸우는척
깨시민인척 당당 쿨한척하지만
정작 본인은 능력이없고
일적으로는 회사에 엄청난 피해주는..

솔직히 한두명이 아니라서
일반화 하려는건 진짜 아닌데
능력있고 착실한 친구들도 많지만ㅜㅜ
이런친구들이 유독 눈에띄네요 요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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