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모르는 남친 조언 부탁 - 고급유머

기념일 모르는 남친 조언 부탁

555013No.364732021.09.28 10:07

100일 안된 커플입니다
제가 회사 근처에서 자취를 해서 보통 저희 집에서 데이트 많이 하는데요(코로나도 그렇고 비밀 사내연애라서요)
저희 집 비번이 첨으로 사귄날이거든요
명절 끝나고 오랜만에 왔는데 비번을 못치는거예요
문 열어줬더니 비번이 뭐냐고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설마설마하고 진짜 비번이 뭔 의미인지 모르냐고 그랬더니 정말 모르는 눈치더라구요
첫 사귄날이라고 알아야되는거 아니냐 서운하다 하니까 뭐 내 생일이랑 헷갈렸다나?? 자기한테 말을 안해줘서 몰랐대요
그래서 말해주고가 아니라 당연히 알아야하는거 아니냐했더니 삐졌냐고 하면서 애교부려서 그냥 넘어갔는데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나랑 기념일 챙기고 싶은 마음이나 의지도없었나?? 나한테 관심이 없나??
100일은 안챙긴다쳐도 1주년도 그럼 그냥 모르고 넘어갔으려나 싶고

막 서운하고 더 화내고 싶고한데 이게 엊그제 일이라 이제와서 또 언급하면서 화내기도 애매한데 불쑥불쑥 생각이 나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꺼같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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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7332021.09.28 10:26
피곤하신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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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5412021.09.28 11:49
이거 글쓴이가 이상한게 아니고 글쓴이를 탓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같은데..

크게 다툴만한 내용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서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사소한거 하나에 감동받고, 서운하고 그런게 연애 아니겠어요?

집 데이트를 주로 하는거라면.. 첫 사귄날을 도어락 비밀번호로 저장해뒀으니 그동안 들락날락하면서 몇번은 눌러봤었을테고, 대충 이게 왜 비번이지? -> 아.. 우리 사귄날이네하고 생각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일단 남친분이 크게 잘못했다거나 그건 아닌데, 님 입장에서는 찡찡거리면서 충분히 서운하다고 어필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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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0022021.09.28 10:21
기념일을 안챙기는 남친을 만나셨군요. 그사람에게 기념일은 큰 의미없는 이벤트라 생각될 수 있어요. 그외에 평소의 말과 행동은 어떤지 잘 생각해보아요.
앞으로 기념일을 챙기고 싶으면 난 이런걸 당신과 하고싶다. 라고 명확하게 알려주세요. 뭐를 준비해야 하는지도요.
그래도 안하면 그땐 많이 서운해 하셔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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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88021.09.28 10:11
결혼기념일도 아니고 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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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5013[수정] 09-28 10:15 21.09.28 10:15
남자친구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주는 스타일이라 제가 더 서운해하는건 있는거 같은데 그렇게 서운해할일은 아닌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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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00221.09.28 10:21
기념일을 안챙기는 남친을 만나셨군요. 그사람에게 기념일은 큰 의미없는 이벤트라 생각될 수 있어요. 그외에 평소의 말과 행동은 어떤지 잘 생각해보아요.
앞으로 기념일을 챙기고 싶으면 난 이런걸 당신과 하고싶다. 라고 명확하게 알려주세요. 뭐를 준비해야 하는지도요.
그래도 안하면 그땐 많이 서운해 하셔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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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73321.09.28 10:26
피곤하신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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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71721.09.28 11:11
압도적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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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71721.09.28 10:27
?????????님은 살면서 단순히 숫자배열만 보고 오 이날은 뭐 했던 날인데!?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보통 도어락 비번은 본인 생일 , 가족 생일 , 가족기념일이나 본인만 아는 번호로 설정을 해놓는데 처음 사귄날로 설정해놓고 말도 안했으니 남친 입장에서 알아차리기가 좀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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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363[수정] 09-28 10:33 21.09.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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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74821.09.28 10:45
전 기념일이라곤 생일정도만 챙기다보니 화낼일인가 싶어요 기념일 챙기고 싶으시면 남친한테 솔직히 말하시고 같이 챙기심이 사소한거 까지 기억하기 힘드니 말해주세요저는 "ㅇㅇ날 무슨날인데 우리 데이트할까? ' 정도 이상은 날자에 맞춰서 뭘 챙기다는거 좀 피곤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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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02321.09.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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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05021.09.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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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8521.09.28 10:59
화날 일도 많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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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5013[수정] 09-28 11:11 21.09.28 11:03
전체적으로 피곤한 일이고 화낼일은 아니라는 반응이네요.. 1주년은 그래도 챙기지 않나요…?? 사귄 날 자체를 모르고 있으면 그건 좀 문제이지 않을까 하는 관점이었는데…. 그리고 저도 100일 안챙겨도 크게 상관은 없어요ㅠㅠ 다는 아니더라도 디데이 걸어놓고 챙기시는 분도 많지 않나요..??? 충분히 섭섭해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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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23421.09.28 14:04
충분히 서운할것 같아요.... 다른걸 다 떠나서 서운하긴 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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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69721.09.28 11:08
흠 난 쓰니맘 이해되는데 왜 다들 편 안들어주지 ㅋㅋ 결혼 5년차지만 아직 연애 기념일 챙기고 있는데 왠지 결혼 기념일 보다 연애 시작 기념일에 더 큰 의미 두는 사람이라.. 매년 연애 시작했던 날이 다가오면 그날의 설렘과 그때의 공기 같은게 느껴져 그 달 내내 기분이 들 떠 있기도하고.. 딱히 남편이 안챙겨도 섭섭해하진 않고 제가 챙겨요 ㅋㅋ 그냥 남친분에게 말해주세요 전 달력에 매번 표시해둬요 다른건 몰라도 몇가지는 꼭 챙기자! 라고 합의 해두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는게 팍팍하니 우리끼리라도 서로 있음을 축하해주자 라는 식으로 얘기해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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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54121.09.28 11:49
이거 글쓴이가 이상한게 아니고 글쓴이를 탓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같은데..

크게 다툴만한 내용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서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사소한거 하나에 감동받고, 서운하고 그런게 연애 아니겠어요?

집 데이트를 주로 하는거라면.. 첫 사귄날을 도어락 비밀번호로 저장해뒀으니 그동안 들락날락하면서 몇번은 눌러봤었을테고, 대충 이게 왜 비번이지? -> 아.. 우리 사귄날이네하고 생각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일단 남친분이 크게 잘못했다거나 그건 아닌데, 님 입장에서는 찡찡거리면서 충분히 서운하다고 어필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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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733[수정] 09-28 12:38 21.09.28 12:38
남친이 오랫만에 방문이라 비밀번호를 생일로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인데요. 비밀번호가 뭐냐고 묻는말에 대답 대신 위에처럼 쏘아붙이는 말을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비밀번호 진짜 모르냐 의미도 모르고 그동안 들락날락거렸냐 등등
계속 듣다보면 비번 잠깐 잊어버린 걸로 대역죄인 되어버립니다.

꼬투리 잡아 퀴즈 내면서 혼낼 거리 만들지 말고 그냥 말해주세요...
"비밀번호 우리 만난날이야 기억해놔" 이런 말이 어렵나요

작성자분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이런게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대화 스킬? 이라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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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50182[수정] 09-28 13:12 21.09.28 13:10
비밀번호룰 생일로 착각한게 아니라 애초에 비밀번호 자체를 까먹고 그게 기념일이었던거 저체도 몰랐던 상황이라서요
생일이랑 헷갈렸다한거도 그냥 변명인게 숫자 한개밖에 안겹쳐요

그리구 엄청 모라 한거도 아니고 우리 사귄날인데 왜 몰라! 이렇게 두세마디밖에 안했어요ㅠㅠㅠㅠ 제대로 안 짚고 그냥 넘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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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04321.09.28 15:30
맞아요 사람들 핀트 잘못 잡는듯 .. 그리고 남일이라고 쿨한척 오지는듯 ..
뭐 거창하게 기념일 챙기자는게 아니라 그냥 맛있는 저녁 먹고 오늘 1주년이네~ 이정도 하는거죠.
그리고 기념일을 안챙긴다 쳐도 아예 그날이 1주년인지도 모르는거랑 알고는 있는거랑 너무 다른데요 ..
사귄 날이 중요한 날이 아니면 도대체 언제가 중요한 날이라는건지 ..
당연히 서운할 수 있는 일인데, 글쓴이 예민하고 피곤한 어린 여자로 몰아가는거 너무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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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6621.09.28 12:38
지금 여친이랑 7년차네요...
기념일...음...크게 챙겨본적이 없네요
서로 평소에 잘챙겨줘서~

매번 몇주년 챙길순 없지만 가끔씩 챙기긴해요
걍 이런거 저런거 안따지고 평소에 잘챙겨주고
커플링도 4년차때??남들 다 맞추니 그냥 맞춤...

이런면에서 서로 피곤하게 안싸우니 오래만난듯~

님도 그런걸로 서운하시면 기념일 잘챙기는
섬세한 남자분 만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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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52121.09.28 13:20
저희도 평소에 선물해주고 잘 챙겨주고 기념일은 서로 모름ㅋㅋㅋㅋㅋㅋ 아 생일은 챙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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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6621.09.28 13:31
보통 각자 생일때 같이 맛있는거 먹고 끝냄
바빠서 못챙겨주면 축하한다고 하고 끝
사귀는 7년동안 생일때 선물하고 뭐 챙긴적은
3번쯤?되네요~그때 그때 다른데 서로 안챙겨준다고 서운해하거나 그러진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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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70121.09.28 15:45
저는 2년 반 만나고 있는대 사귄날이 화이트데이에 고백해서 사귄거라 명확한대도.. 100일 200일 500일 챙겨줄때마다 여친이 모르더라구요 그냥 바뻐서 그런갑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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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296[수정] 09-28 16:12 21.09.28 16:11
걍 남친 갈굴거리 만드는것 밖에 안보인다
뭐하나 문제 터질때마다 너는 기념일도 안챙기면서 남탓하냐고 이런식으로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

꼭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서로에게 잘해줄 방법은 얼마든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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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81321.09.28 16:11
기념일을 챙기지 않는 사람이 많나보네요.
저는 지금까지 기념일을 챙기는 사람들을 만났었고 주변에도 몇백일,몇천일, 몇주년 하고 챙겨서 기념일을 챙긴다는게 유별난 건 줄 몰랐어요.
오히려 제가 헷갈려서 디데이어플을 깔고 상대에게 맞춰줬어요. 게다가 연인사이는 서로 맞춰가는 사이 아닌가요…ㅎㅎㅎ기념일을 모른다니 저라면 서운 할 것 같아요.
아무리 무신경한 사람이라도 오래된 것도 아닌 날짜, 사귄다라는 첫 시작인데… 좋아서 사귀는게 맞나 연애가 하고싶었는데 적당한 사람을 잡아 연애하는건가 라는 많은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진지하게 혹은 가볍게 며칠뒤면 무슨 날이고 언제는 무슨날이라며 상기 시켜주세요.
연인관계가 일반적인 친구관계와 다른게 뭔가요.
저는 만난날을 기념하고 특별한 것을 같이 한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손잡은 날을 기념하자고 했나, 포옹한 날을 기억하자고 했나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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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18421.09.28 18:05
서운한건 그럴 수 있어요
솔직히 그런거로 왜 서운해하냐
이런 말들 신경안써도 된다고 생각해요

나는 이런게 서운하다 알아줬으면 좋겠다
표현을 하세요

다만 그걸 상대방에게 어떻게 표현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글쓴분도 자기생각에는 서운한거니까
상대방도 생각은 이렇구나 해야해요
뭐 정해진걸 어긴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서운한걸로 화낸다는건
그걸로 왜 화내냐고 화내도 할 말이 없어요

그냥 서로 생각 다른거잖아요
화낼지 말지 생각하는건 안좋다고 봐요
대화를 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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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97421.09.28 18:06
ㅠㅠ 저는 좀 어렸을 때부터 숫자에 약해서?? 뭔가 남의 생일 외우는 것도 어렵고 그렇더라고요.. 이상하게 날짜 개념이 좀 없어요 무던한 탓도 있지만요.. 세세한 거 이런 거 다 기억하는데 유독 숫자만...ㅠㅠ 남자친구와 저는 생일도 크게 챙기지 않아요 그렇다고 관심 없는 게 아니라 정말 행복하고 잘 지내거든요.. 혹시나 글쓴이 남자친구분도 약간 저 같은 분인가 싶어서 뚝딱 거리며 글을 써봐요,,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저처럼 날짜 개념이 좀.. ! 그러신 게 아닐까.. 아주 조심스럽게 남겨봅니다.. 충분히 속상하실만해요!! ㅠㅠ
이번에는 남자친구분께 알려드리고 다음부터는 잘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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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11821.09.28 23:59
제 남친도 기념일 안챙기는 스탈이에요. 본인 생일축하도 부담스러워 하는… 엄마 생일도 몰라요. 빡쳐서 생일엔 꽃이랑 초밥 케이크 작은거 사놔. 했더니 딱 시키는것만 합니다. 계속 주입시켰어요. 생일에 뭐 할거냐 내 생일 언제냐 내 핸드폰번호 뭐냐.
제작년엔 제 생일이 몇일인진 아는데 그게 목요일인건 몰라서 또 어그러졌죠. 다행히도 친구들이 시간을 같이 해줘서 위로가 되었네요.
10년 만나니 이제서야 생일에 뭐해줄지 밥도 척척 예약하고 많은 발전을 했네요. 10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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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30021.09.29 03:03
남친은 기념일을 중요시하지않는사람이라면 까먹을수있죠,
그리고 글쓴님도 까먹은게 서운할수있죠 둘다정상이에요
다만 서로 중요시여기는부분이 다를뿐~
저라면 나는 ~~한 부분은 까먹지않고 잘챙겨줬으면좋겠어 나는 그런걸좋아해 라고 말하되, 남친이 피곤하지않게 기념일은 제가 당일 며칠전부터 고지하고 스케쥴도 정하고~ 둘이 재밌게보낼수있게 노력할것같아요ㅎㅎ그럼 남친도 기분좋게 따라와주고 본인도 더 노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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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81421.09.29 08:15
시르다... 복세편살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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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꿈을 꿨는데 영화소재같이 재밌어서 2
158618No.364912021.09.29
내나이 3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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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아이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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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암입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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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아저씨 6
177050No.364742021.09.28
기념일 모르는 남친 조언 부탁 29
555013No.364732021.09.28
하늘 날아다니는 고래 있었으면 좋겠다 8
569207No.36472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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