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592767No.368592021.10.21 14:04

대문은 옆옆집인 거 같은데 붙어있는 구조는 옆집이예요
1층에선 자주 밤에 마당에서 술마시거나 이야기소리 들리고
가끔씩 새벽에 라디오 틀고
2층에선 화요일인가 오전에 사람와서 계속 이야기해요.
뭐 사정이 있겠지 동네 개소리도 나니까 참자하고 살고 있는데

10일(일요일)부터 오전부터 기계소리 엄청나더군요 페인트 공사하는지 건물 가는 소리나는데..
공사하시는 분에게 몇일동안하는 거냐고 왜 공사통보 안해줬냐 물으니까
사람 없을거라 했대요.

우리집에 사람이 없다 한거죠 ㅋㅋㅋㅋㅋㅋ

전 주부라 빨래도 옥상에 널고 집앞에 화분도 있고 쓰레기도 정리하고
청소도하고 이불털고 등등
얼마나 돌아다녔는데...그 건물에 사람이 없으면 없었지..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계속되는 소음과 페인트 조각 페인트 가루 다 넘어오고 다 바르고
페인트 냄새때문에 문도 못열고...

아까 2층 할머니 보이셔서 공사 다끝난거냐고 미리 말해주지 않았냐 피해봤다니까

영혼없는 미안하다
6일밖에 안걸렸다 사람없는 줄 알았다
.....

이사가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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