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양이 랄부를 만지면

362010No.376352021.12.02 13:11

생각하면 할수록 웃겨가지구ㅋㅋ

고양이가 하도 책상위에 모니터 가리고 할때마다
버티고 배째라는 식이어서 중성화가된 빈 땅콩껍질을
꼬집듯이 살짝 조물조물하면 수치스러운지 바로 도망가거든요.

웃긴게 제가 쪼물 하면 놀러온 지인들이 자기들도 만져보고 싶었던지 손을 무의식적으로 저희냥 랄부에 향하는 장면이 자꾸 떠올라서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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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2982021.12.02 15:17
뒤로 손넣어서 말랑말랑 뱃살 만지는 기분도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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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620102021.12.02 13:49
호랑이를 제압하는 방법과도 비슷하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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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39621.12.02 13:13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나쁜 집사님이시지만 그 기분 뭔지 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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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201021.12.02 13:49
내자식이니 나야 서스럼없지만 곧바로 친구들이 성스러운걸 탐하는 모습들이 더 웃김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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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5321.12.02 13:27
나도 지나가면 한번씩 콕콕 찔러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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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201021.12.02 13:49
호랑이를 제압하는 방법과도 비슷하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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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29821.12.02 15:17
뒤로 손넣어서 말랑말랑 뱃살 만지는 기분도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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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5321.12.02 15:38
저도 그거 자주하는데 그럼 바로 앉아버려서 응꼬가 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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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396[수정] 12-02 15:39 21.12.02 15:39
어짜피 그 응꼬로 님 이불에... 베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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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5321.12.02 15:40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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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049721.12.02 18:56
특히 옆에 어슬렁어슬렁 지나갈때 뱃살 만지면 일상인듯한 아무 생각없는 표정이 귀욥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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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54721.12.02 18:09
아 껍질도 도려내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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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049721.12.02 18:56
땅콩만 뺍니다. 바람빠진 풍선마냥 달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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