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저는현재 개발자 프리랜서로 일하고있는데요

저한테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어요

아마도 3년안에 결혼할것같은데요

저는 옛날부터 애를 낳을거면 20대때 낳고싶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서로 부모님도 뵙고 하니 점점 결혼이 진짜 현실이 되어가는것같더라구요

그런데 임신을 하게되면... 제가 프리랜서이다보니 일을 그만두게 될것이고 애낳고 제가 육아에 주로 전념할것 같은데요

그러다보면 공백기간이 2년정도 될것같은데, 그후에 다시 일을 시작해도 문제가 없을지 걱정이 되네요 ㅠㅠ

남친은 오히려 일 그만둬도 된다고 하는데... 제가 나태해질까봐 불안해서 쉬지를 못하는 타입이거든요...

전업주부는 제 성격상 맞지도 않을것같구요 ?

저랑 비슷하셨던 유부녀분들은 어떤생각이신지 궁금해요..!!

+ 앗 참고로 분란이 일어나면 글삭하겠습니다..!!! 원치않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