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보고싶다....

844790No.387412022.02.05 22:42

내 나이가 어느덧 중년 접어드는데 해주시던 음식을해봐도 그맛이 안나고 할머니 손맛이 그립네요 할머니가 해주시던 대구아가미젓 녹두전 비지찌개 이런거 먹고싶어요.. 어릴땐 뭐가 싫었는지 투덜투덜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좋은거 먹이시려고 한것같고... 늦은밤 외할머니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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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432022.02.06 00:03
저도 재작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내리사랑은 어쩔 수 없나봐요^_ㅠ
편하니까 자꾸 툴툴거렸는데 좀 더 잘 해드릴껄 하고...
아쉽고 그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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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39522.02.05 23:18
부럽다 이런 추억이 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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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44790[수정] 02-06 00:16 22.02.06 00:11
흠~ 저는 부모정은 없는데 할매 아래서 자라다보니 할머니가 그립네요 님은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좋은 추억하나 쯤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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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4322.02.06 00:03
저도 재작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내리사랑은 어쩔 수 없나봐요^_ㅠ
편하니까 자꾸 툴툴거렸는데 좀 더 잘 해드릴껄 하고...
아쉽고 그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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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4479022.02.06 00:15
그러게요 ㅠㅠ 후회한들... 그래도 제가 잘살면 좋아하실거라 생각하고 잘 살라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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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다 잘할 것 같다는 이미지가 챙겨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보일까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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