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수술하러 갔어요...

986330No.391722022.03.04 20:17

종괴 수술인데 애가 나이도 있고 심장이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수술이 잘 끝났다고 하네요 휴~~.. 다만 친한분들은 "다행이다 니 자식같이 키운 아인데 마음 걱정 심했다" 등 해줬는데 한사람이 "병원비 얼마들었냐 ?" 해서 얼마.. 라고하니 "그돈이면 새로 강아지를 한마리 사지 그랬냐" 길래 ... '사지??사??' 하다가 말없이 앞에서 한번 웃으면서 "생각이 참... ㅈㄲ트 시네요" 하고 연락하지 말랬음둥 ... 뭐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그런사람도 있고 알아요 아는데 저한텐 나름 아들 동생... 그냥 짐승.. 동물이 아니고 가족인데 그리 상처 주지 마세요 ㅠㅠ 오늘 하루 입원해야한데서 병원에 두고 오긴했는데 넘 걱정이네요..... 9시에 영상통화 주신데서 기달리고 있어요 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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