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개학 후 주말에 코로나 인원 급증하고
하루에 한 명씩은 확진되는 느낌...
자가진단 키트 확인하고 음성이라 나왔는데 집가서 아프고...
어머니께서 연락 오시는거 받으면 어머니들 목소리도 다 안 좋으시고...
우리반에 40프로 이상이 확진... 물론 격리 다 끝나가는 아이들도 많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애들도 많음ㅠㅠ
얼마전부터 원격으로 급하게 돌렸지만 괜찮았던 아이들이 갑자기 줌에서 아픈 모습 드러내다가 결국 조퇴해서 병원가서 검사받으면 죄다 양성...
갑자기 확진 엄청 되면서 일단 일적으로 인원 체크하고 보고하고 했는데
점점 애들이 아픈게 눈에 보이니 마음아픔...
토하고 고열에 거의 쓰러지듯 있음....
줌으로 보니 이게 진짜 아픈건지 아닌건지 가늠도 안돼서 돌보기도 어려움...
진짜 코로나 얼른...좀...끝나라진짜 여러모로 힘들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