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말랐는데 말라보여서 나쁘진 않은데 쪽팔림

836926No.415442022.07.20 22:58

마기꾼 같달까

예전보다 살이 빠지긴 했는데 165에 50키로 후반대

그런데 내 특징이 얼굴이랑 팔에 살이 없고 쇄골도 잘보이는데 반해 뱃살이 좀 많고 하체(엉덩이 허벅지)가 살쪄있음 근데 종아리는 또 큰 하체에 비해 가는편 팔목발목은 엄청 가느다란편임.

그래서 허리 강조하고 쇄골 좀 보이는 브이넥같은거 자주 입고다님(물론 엄청 파이진 않았음 걍 몸 장점 살리게 입으면 좋대서). 왜냐면 날씬해보이고 싶으니까

근데 요새들어서 모임 있거나 회사에서나 ㅇㅇ님(나)은 말라서 어쩌고 이런소리를 많이들음

심지어 왜소한 체형이라는 소리까지 들음...

옷 괜찮게 입었구나 싶어서 좋긴 좋은데 잔뜩 찔리고 양심에 걸려서 아니에요 저 살 많아요 이러면 겸손한척한다는데 후 내가 사기치는 기분이 ㅠㅠ

몸무게 공개하면 다들 헐 진짜요? 진짜?? 그만큼 안나가보이는데? 이러면서 놀라는데 사실 몸무게 매번 공개하긴 또 싫고

걍 가만있어요?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감사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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