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우울하네요

312957No.422532022.09.06 19:50

누구는 남편 잘 만나서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데이트도 이쁘게 하고 나는 비싸서 꿈도 못 꾸는 좋은것들 먹고 입고 예쁜 아기도 낳고 단란한 가족을 꾸렸는데

누구는 혼자가 될 준비를 한다는게

참 슬프고 우울하고 싱숭생숭 하네요

좋아요 0 0

신고
차단
스크랩

4326962022.09.06 21:50
아 나도 이사람이 바라는것 처럼 부자집 외동딸 만나 호강하고 싶다.
바로가기
4
0
2710772022.09.07 01:41
다 좋은데 거기에 '남편 잘 만나서'는 왜 붙나요?
좋은 남편 만나려면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어야 가능하더군요
바로가기
3
0
3779302022.09.06 21:52
누군가의 하이라이트와 내 인생의 잔잔한 서막을 비교하지 마세요.
하이라이트는 두번 다시 경험 못 할 만큼 강렬하지만 언젠가는 끝나요.
그러니 하이라이트를 향한 인생의 서막을 잘 빌드업 해보세요.
본인에게는 어떤 하이라이트가 오게될지 기대하면서요!
바로가기
2
0

60336522.09.06 20:00
만가지 사람에 만가지 인생
댓글달기
1
0
32109722.09.06 20:42
제가 그랬는데요

그냥 저 사람 인생 속의 최고의 음식 업데이트 한 거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올린 사진 안에도 누군가는 부러워 합니다.
댓글달기
0
0
43269622.09.06 21:50
아 나도 이사람이 바라는것 처럼 부자집 외동딸 만나 호강하고 싶다.
댓글달기
4
0
37793022.09.06 21:52
누군가의 하이라이트와 내 인생의 잔잔한 서막을 비교하지 마세요.
하이라이트는 두번 다시 경험 못 할 만큼 강렬하지만 언젠가는 끝나요.
그러니 하이라이트를 향한 인생의 서막을 잘 빌드업 해보세요.
본인에게는 어떤 하이라이트가 오게될지 기대하면서요!
댓글달기
2
0
27107722.09.07 01:41
다 좋은데 거기에 '남편 잘 만나서'는 왜 붙나요?
좋은 남편 만나려면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어야 가능하더군요
댓글달기
3
0
글쓴이 11325022.09.08 00:29
스스로가 못나서 남편 잘못 만났다는 말처럼 들리네요.. 맞고사는 사람 앞에서 도박빚으로 고생하는 사람 앞에서 그말 하실 수 있으신가요.. 아무것도 모르시잖아요.. 남편 잘 만나서 즐겁고 행복하게 산다고 생각할 수 있잖아요
댓글달기
0
0
69242622.09.08 02:10
내가 못나서 못난 남자를 만난게 아니라
내가 좋은 사람이어야 좋은 사람이 다가온다는 뜻이었어요.
제말이 님께 상처가 됐다면 죄송해요.
님도 분명 좋은 사람일거예요.
내가 아무리 둥글어도 상대가 뾰족하면 찔리는 법이니까요.
님의 새출발을 응원하겠습니다.
댓글달기
1
0
18841422.09.07 09:26
토닥토닥 혼자가 될 준비하기 힘들죠 몸도 마음도 ..
댓글달기
0
0
63345522.09.08 01:22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 기운 내요 토닥토닥,, 매일 비교하며 사는 것도 아닌데 유독 내가 힘들 때 그런 기분들이 선명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나이 들면서 조금 놓은 줄 알았는데 요즘 저도 힘들어서 그런지 여러 나쁜 감정들이 스믈스믈 올라오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스스로 사무치게 초라한 날을 꾹 참고 이겨 서면 조금은 버틸만하더라고요 기운 내세요! 더 좋아지실 거고 다른 분들이 적어주신 것처럼 인생이 제각각 달라서 좋은 때가 늦게 오기도 먼저 오기도 하더라고요 일단 이번 힘든 기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요!!
댓글달기
0
0
45539022.09.09 14:02
이게 남과 비교하면 삶이 불행해진다는것을 알고는 있는데 마음이 그게 잘 안됨. 근데 그래도 내 삶에 집중하려고 자꾸 다잡아야됨. 내 삶의 의미를 찾는 노력을 계속해야됨. 그것말고는 어차피 방법이 없음.
댓글달기
0
0
749980[수정] 09-10 09:01 22.09.10 09:00
겉보기에 좋아보여도 남들이 모르는 문제가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타인들을 부러워 하시면서 자괴감 느끼시는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잘살고 있는 분들도 이면에는 모두 문제를 안고삽니다.. 그러니 본인에 대해서 스스로 상심하지 마시기를... 자기자신을 사랑하세요.
댓글달기
0
0

작성

형님누님들 첫직장을 다니게 되었는데 9
877104No.422642022.09.07
운전고수님들! 3
396341No.422632022.09.07
애있는 유부남녀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11
217402No.422622022.09.07
헤어지자네요 8
271077No.422612022.09.07
시작이 반이다... 2
264420No.422592022.09.07
창문 밖 거미 3
523806No.422572022.09.06
와.. 4
891221No.422562022.09.06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8
900685No.422552022.09.06
헬스장 5
381304No.422542022.09.06
힘들고 우울하네요 11
312957No.422532022.09.06
생물학 특 1
214614No.422522022.09.06
와 실시간으로 큰일 났어요ㅜㅠㅠ 3
669223No.422512022.09.06
8월 21일에 4
321097No.422502022.09.06
으으 죽어버리고 싶어요!!!! 22
547700No.422492022.09.06
가전제품 관련~ 4
396819No.422482022.09.06

이전 461 462 463 464 465 다음

로그인

Sma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