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간암 4기라는데 머리가 무겁다

119409No.430712022.10.25 23:59

계신동안이라도 안아프시면 좋겠다
중학교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서 고생만 하셨는데
세상이 참 눈물만 난다
어머니 가시면 이제 혼자라는 생각에 공허하다
30대에 결혼걱정이랑 집만 걱정하면 될 줄 알았는데
어머니 건강하나 못챙긴게 너무 후회스럽다
세상 쉬운거 하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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