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와서 5년동안 알바하면서 느낀게
1몸배림 건강포기 신체뿐아닌 정신질환
2현실감각 떨어짐
3사회성저하 (인간관계포기 )
4경계성심해짐
5목표의식 없어짐
6무기력증
7대학 왜나오지 나아직 돈 잘버는데 이런마인드
8인간관계 싫어지니 생활패턴 단순해짐
이런,테크타면서 뭔가 점점 잘못되가는 걸 느끼는데 현실은
고졸이라 포기하고 갈데도 없어서 막연해요 나이는 26이고 돈은
그래도 조금 모은편이라 나중에 가게차리는걸로
기술이라도 배울까해서 네일아트배우고 있는데 제가 너무 안일했던건지
고졸로 네일가게 차리다 망하면 그냥 할게없어질수도 있겠단 생각들어여- 그럼 망하면 그냥 날린돈 +고졸신분+나이만참
될거같기도 하고 성격이 막 주도적이고 그러진 않고 말도 별로,많은 편아닌데 네일창업이 맞을지도 의문이네요 공부도 못했는데 그냥 지금이라도 전문대라도 가서 대졸이라도 가지고
취업이라도 하는게 나을까요.?
미용 목적이 대부분 창업인데 창업하기엔 뭔가 망하면 진짜 비빌데도 없어질거 같아서 불안해여..대졸이었음 망해도 갈아탈게 있을거같은데..사실 어케,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넘 막연하네요.거의 일이랑 학교병행하면서 대학 댕기는 사람들도 많던데 현실은 저처럼 이도저도 아닌거면 전문대라도 가는게 답일까여..? 일케 쓰니,개한심하네요 ..그래도 조언부탁드려요..어릴때 알바만 하고 돈만모아서 현실도 생각해본적없고 무지하고 넘 막연하게만 생각하는거 같아서 쪽팔리네요 돈이 다라 생각하고 돈만 보고 달려왔는데 많이는 못모았지만 사실 5년이란 시간동안 방황도 엄청해서 뒤늦게 모았구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면서 돈이 다처럼보이지만 그건또 아닌거 같아요..마땅한 직업이 없이 돈만모으고 이대로 가면 몸썩으면서 30되서 경력 단절될까바 점점 무섭네요.. ㅜ대학이 가봤자 중요한가 생각했는데 가는게 맞을까여
학교를 꼭나와야되나 생각했는데 기술준비하다 이도 저도 안되고 걍 대학들어가려자니 26나이도 애매해서 졸업하면 30대되서 취업될지도 모르겠고 취업잘되는학과없을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