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먼저 고백 후기

900322No.436002022.11.29 09:14

만나자마자 선물이랑 편지 주려고 했는데
ㅎㅎㅎ 너무 부끄러워서 못하고 밥 먹으러 갔다가..
눈도 못마주치고 얼굴 빨개지는거 보니까 각 나온거 같아서
밥먹고 바로 편지주고 부끄러워 하길래
그래서 대답은? 우리 사귈래? 하니까
말없이 얼굴 토마토되고 끄덕거렸어요ㅠㅠㅠㅠㅋㅋㅋ
자기가 먼저 하려고 했는데 아쉽다면서..ㅠㅠㅠㅋㅋㅋ
고백 갈기라고 했던 여러분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
이제 곧 나이 서른에 너무 행복합니다ㅠㅠㅠ으어엉어
크리스마스 넘 기대되네양..??
모두 행복하세요!!!!!!@
좋아요 0 0
이전391392393394395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