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요 여유가 없다고 해야하나 분노가 많다고 해야하나

645099No.442172023.01.16 15:23

뭔가 길빵하는 사람한테 눈치를 준다거나
이런 쓸데없는거요

아직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왜 그러나 싶어요
아직 너무 어리다고 해야하나
뭐 또라이 만나면 인생 하직할지도 모르는데 그냥 똥 더러워서 피한다 생각하고 좀 여유를 가지고 살면 되는데 뭔가 욱한다거나 할말은 해야 한다거나(늘 그런건 아니지만요)


맛있든 맛없든 리뷰는 꼭 진실되게 느꼈던대로 장문으로 쓰고 궁금한건 꼭 확인해봐야하고


뭐 사는게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사소한거 일 저지르고(특별히 나쁜 행동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대응이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했다 싶은?)
후회하는 일들때문에 좀 마음을 다스려야겠다 싶어요


아직도 어리고 철없고 한결같지 않은...
가끔 저지르는게 후련할 때도 있지만
아직도 내가 굳이 왜그랬지 싶은거 보면 아직 멀었나봐요 좀더 정신을 다스려야겠다, 여러 방면의 경험과 배움이 부족하다 싶은 요즘입니다.






+TMI 최근 일>>
중학교 바로 앞에 사는데 집골목, 학교 바로 앞에서 학생들이 담배피는거 이틀연속 보고 바로 학교로 전화(방학이고 학교 학생들이 아닐수도 있는데... 솔직히 학교 입장에선 어째달라는건지 싶을거 같아요. 학생들한테 직접 얘기할 용기는 없으면서 사실여부없이 학교에 책임전가해버린. 10년 전에나 여기 학교 애들이 담배많이폈지.. 요며칠 피는거보면 다른 학교 학생들같아요. 미안합니다 학교 관계자분ㅠㅠ
그리고 피고 있던 학생들도 골목 나가니까 다른쪽으로 비켜주던데 걍 더 눈치주지 말걸 그랬나? 나 소심하네?)



커피집에가서 라떼 맛이 이상해서 확인한거... 그냥 맛없으면 평소대로 리뷰쓰고 다시 안가면 되는데
굳이 왜 커피가 원래 그러냐고 물어봤지?
제주도 광어 호구사건+리뷰에 집착하는 고집스러운 성격 때문인가보다


어쨋든 도를 더 닦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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