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하다 진짜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 고급유머

편의점 알바하다 진짜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369163No.449052023.03.02 16:25

카운터에 자연스럽게 물건 놓고 다시 물건 고르러 가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편의점 알바 시작해서 제일 충격받은게 이건데 카운터에 물건놓고 다니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거?
어릴적 마트에서 줄서는데 엄마가 깜빡했다며 카트 맡겨놓고 갔는데 점점 줄이 줄어들때 등에 식은땀 한번 나봤으면 이렇게 못할거같은데.. 바구니 있으니 바구니 이용해달라고 애둘러 말해도 짐 많지도 않은데 됐다며 카운터에 두고 떠날때 아예 문제의식에 없구나 하면서 또 혼자 충격받았어요.
갠적으로 무례한 행동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알바 시작하니 내가 이상한건가 싶을정도로 정말 많고 바구니 이용해달라니깐 되려 잠깐 놓는것도 안되냐며 화내고여
역 근처라 사람 몰릴때 확 몰리는데 이런 사람들 있으면 카운터 넓지도 않은데 두고가면 열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진짜 알바 한지 6개월 넘었는데 이젠 슬슬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진심으로 궁금해졌어요 이상한거 맞는건지 알고싶습니다 답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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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7142023.03.02 16:56
계산하려는데 아맞다 하고 다시 더 가져오는거에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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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6942023.03.02 19:08
좀 다르죠. 그렇게 카운터 위에 물건 올려놓으면 다른 손님들 계산하기도 불편하고 민폐 맞아요. 심야에 아무도 없을때 그러거나 정말 깜빡해서 뭐 더 가지러가는거면 몰라도 그런거 아니면 민폐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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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4102023.03.02 20:56
다 이해보려고 합니다만
자각하고 계시면 좀 물어보세요 바구니 어디있냐고
추가할게 있으면 다음분 계산 먼저하라고 말은 하시는지 ?
보통 잠깐만요하고 가시는데 그시간을 어찌 알아요 얼마나 걸릴지 몰라 다음분 계산하면 이런분들 10에 아홉은 내가 계산하고 있었는데 다른사람 계산하냐며 따져요. 바쁘시겠죠...어찌ㅜ알아요
새벽시간엔 손님 안오나요.. 없다가도 올수잇는게 다음손님
계산하다 생각나는게 있으면 일단 있는것 계산하시고 찾으로 가시거나 물건을 따로 챙겨두시고 고르는게 안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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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7923.03.02 16:26
그냥 그 사람들이 개념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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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82523.03.02 16:31
그럴려니 해야지
그런거로 일일이 화내면
형만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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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78423.03.02 20:08
허허허허허허..나는 관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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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60523.03.02 16:53
제가 주로 그래서 심리 잘압니다.
물론 저는 편의점 이용시간이 새벽시간대가 주라서 딱히 그런행위를 해도 손님이 저밖에 없어 민폐라고는 생각안하는데.
보통 그런사람들은 뭐살지 정해서 오는게 아니라
그냥 그때 꼴리는거 감각적으로 골라가지고 오는거라 본인도 양손으로 다 안들어질정도로 물건을 구매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을거임.
그렇다고 바구니 쓰자니 물건 다 제자리놓고 바구니 들고와서 다시 고르기 번거롭고 말이죠.
그래서 선택하는게 카운터에 놓고 계산하는동안 얼른 물건 집어오는거죠.
글고 편의점에 따라서는 바구니가 진짜 잘안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찾기 귀찮아 그냥 물건 들고다니며 고르는 경우도 많고요.
근대 편의점 알바하면 진짜 별의별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을정도면 그냥 접객이 본인 성향하고 안맞는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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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41023.03.02 20:56
다 이해보려고 합니다만
자각하고 계시면 좀 물어보세요 바구니 어디있냐고
추가할게 있으면 다음분 계산 먼저하라고 말은 하시는지 ?
보통 잠깐만요하고 가시는데 그시간을 어찌 알아요 얼마나 걸릴지 몰라 다음분 계산하면 이런분들 10에 아홉은 내가 계산하고 있었는데 다른사람 계산하냐며 따져요. 바쁘시겠죠...어찌ㅜ알아요
새벽시간엔 손님 안오나요.. 없다가도 올수잇는게 다음손님
계산하다 생각나는게 있으면 일단 있는것 계산하시고 찾으로 가시거나 물건을 따로 챙겨두시고 고르는게 안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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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819[수정] 03-03 10:36 23.03.03 10:23
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가게안에 저 혼자 있으니

그렇게 한다는 겁니다.

다른손님 있는데도 그러진 않죠.

님말처럼 자신말고도 다른 손님 있는데도 그런거면 민폐행위 맞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 옹호한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들 심리를 적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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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817[수정] 03-03 05:15 23.03.03 05:14
병시인 이세요? 좋아요 누른 비응신들 졸라 많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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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81923.03.03 10:32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비속어나 쓰는 당신 수준이 빙ㅅ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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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53823.03.03 14:19
진상짓 합리화 + 비속어쓰는 수준 비난하며 비속어쓰는 자가당착 지능 수준ㅋㅋㅋㅋㅋㅋ 완전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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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71423.03.02 16:56
계산하려는데 아맞다 하고 다시 더 가져오는거에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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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72623.03.02 17:04
1. 바구니가 없어서 얼른 가져오려고 하거나
2. 물건 놓고나니 아 맞다 깜빡해서 가져오려고 하거나

실수? 정도의 느낌이 아니라 물건 놓고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방치해두고 쇼핑하는건 저도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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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75123.03.02 17:12
잘한 행동이라곤 못하겠지만 제생각엔 이게 무례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누굴 무시하려다 나온 행동도 아니고 아마 갑자기 살게 더 생각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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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73923.03.02 17:29
j 와 p 성향차이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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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17023.03.02 17:54
y가 중재하면 되겠군요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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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563[수정] 03-02 19:01 23.03.02 18:57
님 좀 엄청 예민하신 것 같아요.

온라인 장바구니에 추가 하듯이 그냥 추가하는거에요

지금 직장에 스트레스 받고 계신 것 같네요
님이 이상해요 원래 편의점이란 그런거에도 이해해줄 수도 있는 부분 아닌가?? 마트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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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69423.03.02 19:08
좀 다르죠. 그렇게 카운터 위에 물건 올려놓으면 다른 손님들 계산하기도 불편하고 민폐 맞아요. 심야에 아무도 없을때 그러거나 정말 깜빡해서 뭐 더 가지러가는거면 몰라도 그런거 아니면 민폐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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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60023.03.02 23:18
편의점 카운터가 온라인 장바구니처럼 개인 전용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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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12123.03.04 12:01
다른 손님 한테 민폐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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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09823.03.02 19:21
편의점 알바 할때 그런 손님 오시면 찍어놓구 봉지에 담아놨었는데... 지금은 봉투구매도 물어봐야되니 불편 하겠네요.. 저도 요즘 카운터에 놔두고 가지고 온적 있는데ㅠㅠ 저희동네는 장바구니위에 물건 놔두고 하셔서 잘 안보일때가 있더라구요...
장바구니 있으면 잘 보이는데다 두시고 안내해 드리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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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90623.03.03 03:44
지나치게 예민하신거 같아요. 갑자기 필요한게 생각나서 그러는건데 카운터에 놓고 다른 물건 고르는게 무례하기 까지 ?? 너무 예민 하신거 같고 님 성향이랑 안맞는 일같아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다른 일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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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81723.03.03 05:21
진상놈 몇몇 나오니 대세에 숨어 진상짓인줄 모르는 척하는건가? 아니 아무리 편의점 알바를 안해봤어도 지가 계산대에 물건 올려 놓고 와리가리하면 다음 손님왔을때 불편하단거 짐작이 안돼? 머리가 나쁜건가? 뭘 당당하게 예민하다느니 다른 알바를 하라느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박할시간에 반성이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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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684[수정] 03-03 14:27 23.03.03 14:26
니 말투꼬라지로 본건데.
고작 계산대에 물건 놓고 다니는 사람보다
니 평소 행실이 그 보다도 못할거 같은데?
글고 불만있으면 대댓을 달어 아래에다 찌질하게
뒷담하지말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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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53823.03.03 15:38
남이사 대댓을 달든 댓들 달든ㅋㅋㅋㅋㅋㅋ 이게 뒷담이랜다 하긴 배려와 예의는 지능이라던데 역시 진상 지능 수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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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684[수정] 03-03 16:01 23.03.03 15:58
어이쿠 찌질한냄새가 어디서 풍기나했더니
니가 또 댓글 달았구나~

다짜고짜 남한테 욕부터 박으며 말하는 녀석이 배려? 예의? 진상? 지능? 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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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84523.03.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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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64823.03.04 13:54
그게 아래에서 찌질하게 언급하며 댓글 달아도 된다는걸 정당화 한다고 보나요?
생각은 당신이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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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18523.03.05 19:46
알바를 계속 하시려면 그러려니 하는게 맞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다고 했죠? 그 일 하나만으로도 계속 스트레스 받으실건데 본인만 손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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