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로써 생각하는 종교의 허구

761620No.450992023.03.12 01:09

신의 대리인을 자처한 종교 창시자의 행적은 역사서가 아닌 직속제자들의 기록에만 남아있음.
종교를 따르지 않았던 제3자가 남긴 기록이 없음. 만약 관련된 내용이 적힌 개똥이의 일기가 발견된다면 나도 종교를 믿을 거임.
또한, 정보교류와 기록이 발달한 이후에는 단 한 번도 기적이 새로 일어난적도 없음.
무교인으로써 모든 종교가 FSM교랑 다를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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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0022023.03.12 02:28
그냥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현실에서 믿고 의지할게 없는 사람들이 종교를 믿는것 같음.
난 무교지만 종교가 마냥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게 제 주변에서 진짜 힘들게 사시는분들 보이는데
그럼에도 종교를 믿으니 긍정적이고 밝게 사시더라구요.
이런거보면 마냥 종교가 나쁜건 아닌것 같음.
삶에서 의지할곳 없는 사람들이 비록 신이 허구든 아니든 의지할 곳이 생긴다는게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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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8053102023.03.12 09:10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우울증으로 힘들었던적에 더 싫어져버려서...
당시 생각이 '이런 *같은 세상. 신이있다면 이 *같은 놈. 존재한다면 싸우자 이 **. 세상은 오로지 확률만이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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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9622023.03.12 01:47
보통 사람들이 힘들때 의지하려고 종교를 가지려는 경향성이 크거든요

지금은 못믿겠다고 공표하시는데 진짜 힘든 순간 오면 종교가 생각날 수도 있음

그때가서 증거보고 찾아가면 안된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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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20323.03.12 01:14
종교의 본질에 기적과 증거만 있는게 아닙니다
증거에 집중하다가 오히려 사이비에 빠지는거예요
신천지가 딱 계시록 증거로 신도 모으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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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61620[수정] 03-12 01:19 23.03.12 01:18
제가 생각하는 허구가 계시록 같은 직속제자들의 기록만있고 믿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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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96223.03.12 01:47
보통 사람들이 힘들때 의지하려고 종교를 가지려는 경향성이 크거든요

지금은 못믿겠다고 공표하시는데 진짜 힘든 순간 오면 종교가 생각날 수도 있음

그때가서 증거보고 찾아가면 안된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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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0531023.03.12 09:10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우울증으로 힘들었던적에 더 싫어져버려서...
당시 생각이 '이런 *같은 세상. 신이있다면 이 *같은 놈. 존재한다면 싸우자 이 **. 세상은 오로지 확률만이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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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05323.03.12 16:20
ㅋㅋㅋㅋㅋㅋ 저도 ㅋㅋㅋㅋㅋ 신새.끼 눈에 띄기만 해봐라 신발신발 하면서 살던 때가 있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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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53723.03.18 21:18
많이 힘드셨었군요 토닥토닥:) 늘 좋은일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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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00223.03.12 02:28
그냥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현실에서 믿고 의지할게 없는 사람들이 종교를 믿는것 같음.
난 무교지만 종교가 마냥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게 제 주변에서 진짜 힘들게 사시는분들 보이는데
그럼에도 종교를 믿으니 긍정적이고 밝게 사시더라구요.
이런거보면 마냥 종교가 나쁜건 아닌것 같음.
삶에서 의지할곳 없는 사람들이 비록 신이 허구든 아니든 의지할 곳이 생긴다는게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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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0531023.03.12 09:05
저도 이거는 대체재가 없는 종교의 필요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상황을 이용하려는 나쁜사람이 있다는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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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90823.03.13 02:09
그래서 사이비들이 누구에게 의지할곳 없고 자기애가 적은 사람들을 타겟으로 노리지요.

그런 사람들이 좋은 종교와 믿음으로 부족함을 채우는게 종교의 선 영향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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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71623.03.12 03:21
예수의 기록은 역사학자 요세푸스의 기록에도 나와서 실존인물인것으로 대다수의 역사학자가 인정합니다. 뭐 행적은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정도입니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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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99723.03.12 03:52
통일교나 신천지가 백년 이백년 천년 흐르면
지금은 예수나 부처처럼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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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86[수정] 03-12 07:03 23.03.12 07:0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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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54123.03.12 09:57
종합해보면 종교는 진리보다 사회적 필요성 때문에 유지된다고 볼수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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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73023.03.12 10:10
과거에 인간은 해가 왜 뜨는지, 달이 왜 뜨는지 이해를 못하니 태양신이니 달의신이니 여러 신들을 상상해냈죠,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스스로 해결 불가능한 상황을 신이라는 절대적 존재에게 의지하는 것은 현실도피적 자기위안에 도움을 주긴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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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14423.03.12 10:33
신의 뜻을 사람의 머리로 모두 이해할수있다면 그리스 신화 수준밖에 안되는것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증거를 찾았다며, 이해가 쉽다며 사이비, 이단에 빠지는것입니다. 만약 신과 악이 있다면, 악도 능력이 있다는것을 알아야할것입니다. 또 신이 가장 사랑할 대상은 죄없이 고통받는 사람들이어야할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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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37623.03.12 11:23
다 사이비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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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95223.03.12 13:38
평생한번도 보지못하고 ᆢ진짜있을지없을지모르는 사람때문에
평생을다바처 목사신부 수녀 스님이돼는게
저는 그믿음이 대단할뿐임
평생보지도못한존재에 내모든걸바치다니
하지만 종교의 순기능은 착하게살아야한단데
기독은 죄를지어도 하나님만믿음 천국지옥
간다는 양붑법음 글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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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537[수정] 03-18 21:30 23.03.18 21:24
기독교에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은 존재하셔!'라는 1차원 적인 믿음이 아닌,

'나는 우리 엄마가 언제나 날 사랑해 줄 것을 믿어!'라는 문장에서와 같이 같이 '신뢰'로서의 '믿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라는 것은, 그 분의 방식과 뜻에 동의 한다는 것입니다. 성서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으면 삶의 방식이 선을 향해서 귀결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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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05323.03.12 16:19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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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64823.04.03 08:05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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