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되니까 !!

357948No.453032023.03.22 13:36

남친 만들고 싶어요 !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맘도 막 간질간질 하고 !
회사에서 동료들 통해 저 남친 있냐고 묻는 직원들 꽤 있다고 하고, 얼마전엔 회식하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저 예쁘다고 몇 살인지 종업원분께 물어봐달라고 했다는데.
왜 정작 암것도 없죠 ? 오픈마인드로 다니는데 왜 아무도 ..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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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8472023.03.22 13:39
먼저 관심가는 분에게 말 걸어보세요! 그럼 금방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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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84723.03.22 13:39
먼저 관심가는 분에게 말 걸어보세요! 그럼 금방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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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794823.03.22 13:54
아 딱히 관심가는 사람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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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84723.03.22 14:09
제일 위험한때네요! 그럴때 오히려 누가 안 다가오는게 고마운걸지도 몰라요. 뭔가 그 심리적 장벽이 낮아져서 누가 나 좋다고만 해도 사람을 보기보단 설렘이 좋아서 만나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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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84423.03.22 13:43
마음에 두신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의 고백을 기다리지말고
용기내서 먼저다가가보시길
그냥 밥같이먹자 술한잔하자
벚꽃보러가자.
뭐이런 말만 해도 눈치를 채면 고백은 남자가 할겁니다.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면 주변에 좋은 사람이 또 있을거에요. 길에서 외관상 그럴싸한 평생 남이었던 사람을 좋아하기 보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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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794823.03.22 13:55
마음에 둔 사람이 있는건 아니에요 그냥 봄되니까 맘이 간질간질해요~ 주변 잘 살펴볼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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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09423.03.22 15:55
대쉬안하실거면 물떠놓고 기도하십시오
저도 물떠놓으니 성공했어요(지구멸망하지않게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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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94723.03.22 16:16
진짜 봄되니깐 간질간질함
작년엔 봄 시작에 맞게 썸타다 연애했었는데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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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29023.03.22 20:51
저랑 봄바람 맞으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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