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자꾸 심부름시키는데 어쩔까요?

406423No.457142023.04.16 09:40

자기 필요한거 자꾸 사오라구 시킵니다. 귀찮아죽겠는데 안사다주면 나쁜놈 만드네요. 그냥 사올까요? 지금도 건전지 사러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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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3782023.04.16 09:44
시키면 넵 하면서 잔돈으로 간식 먹어도 되나요? 라고 하면서 다녀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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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0072023.04.16 19:31
자기가 하기 싫으면 남도 하기 싫다는걸 알아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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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37823.04.16 09:44
시키면 넵 하면서 잔돈으로 간식 먹어도 되나요? 라고 하면서 다녀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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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642323.04.16 09:46
제길~안그래도 간식사서 돌아가는길인데 다들 바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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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13323.04.16 10:14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내분 사랑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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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133[수정] 04-16 10:16 23.04.16 10:15
저도 남편한테 심부름 시키는 편인데 기찮다고 투털거리면서도 절 위해 다녀온다 하면서 다녀오는거 보면 기특하고 사랑스럽고 더 잘해줘야지~ 싶은 마음 들더라구요 ㅎㅎ

TMI 저희 남편은 간식보다 엉덩이 토닥토닥 칭찬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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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46423.04.16 12:18
다들 심부름 당하며 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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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3023.04.16 18:00
그니까 왜 한국에서...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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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00723.04.16 19:31
자기가 하기 싫으면 남도 하기 싫다는걸 알아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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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20323.04.16 20:21
저는 일마치고 몸아파도 다리 절면서도 사다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불평은 안해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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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68823.04.17 11:55
저는 심부름 갈때가 제일 좋아요

와이프 돈으로 위스키나 보드카 하나씩 슬쩍 같이 사는데

그거보고 화내는 와이프 모습이 너무 이쁘다고 칭찬하고

너무 섹시하다고 침대로 가자고 들이댔더니

요새 심부름을 안시키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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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93223.04.17 15:29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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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68423.04.18 08:39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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