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게 지내던 지인이 범죄자라며 잡혀간다면? 당신의 생각은?
당신에게 가깝게 지내던 지인이 있습니다. 주말에 같이 취미생활도 하고 밥도먹고 술도먹고 자주보던 사이입니다. 평판은 보통으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도 있고 꼰대라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체포가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수년간 도피 생활을 해온 수배자 였습니다. 누군가의 돈을 갈취하여 피해자가 고발을하고 승소하였으나 자진 출두하지 않아 체포명령이 내려진거죠.
저의 경우는 남에게 피해를 주고 수년간 그 피해를 회복해줄 시간이 충분히 있었지만 조금의 노력도 하지 않고 도망다니며 아무일도 없는듯 사람들과 어울린 그사람의 죄질이 아주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조금의 도움도 주고싶지 않은데.
생각보다 도와주겠다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도와준다 다신안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