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세상 속 한줄기 웃음을 발견할 때

452048No.463032023.05.30 20:19

오늘 운동가다가
유모차에 실려 이동 중이던 쌍둥이 갓난애기를 보곤
주변에 있던 어르신들이 아름답게 웃으시는 모습을 봤어요
요즘 참 아이 어른 남녀노소 할것없이 예민하고 힘든 세상이라
지나가다가 이런 순수한 미소 보기가 힘들었는데
그래도 인정이, 아이를 향한 순수한 마음이 작은 미소를 만들어 내서 참 예뻤어요

힘든 세상 힘빠지는 하루 고된 시간들 속에서 하루하루 버텨내지만
또 한번씩 이런 아름다움에 꽁 얼었던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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