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 - 고급유머

이런경우

882011No.468872023.07.12 11:28

배우자가 만든 음식이 마음에 안들면 어쩌시나요? 맛이 없는건 아닌데 그냥 땡기지 않을 경우. 그럼 안먹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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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7372023.07.12 12:02
저는 다시마로 미역국 끓여준것도
다 먹었어요 그래야 또 해주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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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9572612023.07.12 14:14
그렇죠? 다들 그래도 드시죠? 어제는 일 마치자마자 집에가 백숙을 했는데 맛도 안보고 안먹더라고요. 맛있게 잘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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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9572612023.07.12 15:13
네 맛있게 먹어주길 기대했는데. 😥 생각 없다며 쳐다도 안보더라고요. 그리곤 과일이랑 과자나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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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95223.07.12 11:29
그냥 먹습니다 저는 ㅋㅋ
그리고 밥 다먹고 내일 나 오늘 무슨 음식먹고싶어 하고 미리 말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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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32623.07.12 11:47
저는 걍 다 먹는데 남펴니는 싫음 안먹더라고요 아오 입짧고 취향 까다로운 남자 귀여우니 밥 해먹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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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73723.07.12 12:02
저는 다시마로 미역국 끓여준것도
다 먹었어요 그래야 또 해주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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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97323.07.12 12:11
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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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23.07.12 12:18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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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23.07.12 12:1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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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51923.07.12 13:28
먹고는 살아야 되니
간장밥이라도 해드세요.

다음에 먹고 싶은건 직접 해드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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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47723.07.12 13:36
먹긴 먹어야죠. 그래도 수고가 녹아있는데.. 먹어보지도 않을거면 애초에 만들때부터 난 안먹는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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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5726123.07.12 14:14
그렇죠? 다들 그래도 드시죠? 어제는 일 마치자마자 집에가 백숙을 했는데 맛도 안보고 안먹더라고요. 맛있게 잘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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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3123.07.12 14:55
ㅠㅠㅠㅠㅠㅠ속상하셨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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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5726123.07.12 15:13
네 맛있게 먹어주길 기대했는데. 😥 생각 없다며 쳐다도 안보더라고요. 그리곤 과일이랑 과자나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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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94523.07.12 19:33
제 와이프는 너무 가끔 무슨 티비에서 봤다먄서 하는 괴식들은 그냥 먹어는 보는데 너무 맛없으면 참고 먹지 않슺니다 왜냐면 참고 먹으면 또 그런 괴식을 만들거든요.

오늘 저녁 생각이 없다거나 그럴 땐 미리 얘기해서 수고로움을 없애고 먹고픈 거 있으면 미리미리 얘기하도 합니다만 여전히 티비에서 보고 무슨 마늘 가지 양파를 넣고 찐 밥이라던가 이런 걸 가끔 하는데 그럴 때면 늘 투닥되며 그냥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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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40223.07.12 19:56
저희 남편도 그래요.. 그래서 밥 잘 안해줌..맘에 안 드는건 먹고나서도 꼭 불만을 표시하니까.. 차라리 집에서 밥 안먹는게 맘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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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6573423.07.12 20:14
꿀밤 멕이고 싶네요. 오늘은 닭계장 해놨는데 여태 안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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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94523.07.12 20:36
저처럼 미리 머먹을지 소통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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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6573423.07.12 20:39
물어보면 모른데요. 이제 꿀밤 멕여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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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86623.07.14 15:00
두 대 이상 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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