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존칭 이거맞나요..?

231297No.477062023.09.14 18:28

대표님이랑 개인면담중에
"부대표님이 시켰습니다" 했더니

대화하고있는 앞 사람보다 낮은 직급은 님자 붙이면 안된다고 하시네요

그럼 팀장님 앞에서
"김주임이 그러셨습니다"
라고 해야되는건가요?
31살인데 전혀 모르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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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1652023.09.14 19:31
시킨건 ‘부대표님’이 ’나‘를 시킨건데
압존법 진짜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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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0362023.09.15 13:55
전 일본에 존재하는건 알았는데 한국에서 실제한다는거에 놀랍네요. 아직도....
오히려 안붙이면 "걔가 네 친구냐?" 이런소리 들었던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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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286[수정] 09-14 18:36 23.09.14 18:34
네 본인이 사원 급이라도 ‘김팀장이~ 했습니다’ 식으로 낮춰부릅니다

근데 회사에서 왜 압존법 쓰라는지 이해가 안가네 ㅋㅋ
개꼰대임

그래도 대표가 쓰라면 써야져...ㅎ 어째요
우리회사는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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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129723.09.14 18:37
사원입니다
와 아무리 그래도
부대표가 시켰습니다는 도저히..워우
그럼
부대표가 시켰습니다
부대표가 시키셨습니다
뭐를 써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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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28623.09.14 20:16
시켰습니다
다 낮춰서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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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64523.09.14 18:43
전 지금 회사 첨왔을때 ㅋㅋ
과장이 다나까 쓰라고해서 진심 재입대한느낌이엿는데 시간지나니 서로 그냥편안하게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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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16523.09.14 19:31
시킨건 ‘부대표님’이 ’나‘를 시킨건데
압존법 진짜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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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57323.09.14 19:55
일제의 잔재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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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03623.09.15 13:55
전 일본에 존재하는건 알았는데 한국에서 실제한다는거에 놀랍네요. 아직도....
오히려 안붙이면 "걔가 네 친구냐?" 이런소리 들었던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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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45223.09.14 21:36
인턴때 고객 전화 받는데 팀장님 어쩌고 저쩌고 했다고 30분을 개지랄떨던 개저씨가 생각나네.... 지가 니 팀장보다 아래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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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46523.09.14 23:23
이 거지같은 압존법 때문에
3명이 같이 있는 자리에선 눈치보면서 김팀장…님이~ 라고 했고
대표님과 둘만 있을때는 깔끔하게 김팀장이~ 라고 했었죠

근데 더 웃긴건 여직원들이 압존법 안하는건 터치 안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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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02523.09.20 13:17
압존법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것을
모르고
그걸 지키라고 한 사람을 꼰대라고 하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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