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하시는분 계시나요

118134No.484802023.11.30 00:00

주방에서 일하려면 손관리는 포기해야하는걸까요 ,,

20대 여자인데 손이 너무 쭈글쭈글한것 같고 나이들어보이는것 같아서 좀 우울해요

관리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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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4362023.11.30 05:18
매일매일 밤에자기전에 핸드크림 듬뿍바르고 비닐장갑끼고 면장갑끼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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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162023.11.30 07:46
단기적인 주부습진이라면 이방법도 효과가 있긴 하지만은
장기적으론 별 도움이 안되드라구요

해드릴수 있는 말은... 그냥 포기하시면 속이 좀 편하구요
연차랑 경력 쌓여가면 상대적으로 물만질일이 적어져서 그나마 좀 나아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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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43623.11.30 05:18
매일매일 밤에자기전에 핸드크림 듬뿍바르고 비닐장갑끼고 면장갑끼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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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1623.11.30 07:46
단기적인 주부습진이라면 이방법도 효과가 있긴 하지만은
장기적으론 별 도움이 안되드라구요

해드릴수 있는 말은... 그냥 포기하시면 속이 좀 편하구요
연차랑 경력 쌓여가면 상대적으로 물만질일이 적어져서 그나마 좀 나아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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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982323.11.30 09:23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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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97923.11.30 08:24
라텍스장갑 쓰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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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123.11.30 10:10
비타민 b,e 잘 챙겨드시고 손 씻고나서 보습은 필수입니다.
당연히 손은 식재료 만져야되니 안되지만 손목 몇센치 위부터는 다시 보습필요합니다. 손 씻은 후에는 필시 마른수건으로 닦으시구요. 앞치마 말고 손 전용 수건/행주요. 퇴근후 씻자마자 물기 적당히만 닦고 보습제 덕지덕지 바르시구요. 나중엔 몸이 적응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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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9282423.11.30 18:08
손도 적응을 하나보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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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01723.12.02 08:09
네.. 요식업 떠난지 5년은 더 된거같은데 그때 불장난하며 자주 타던 손목 위 5cm정도는 아직도 털이 좀 더 촘촘하고 까매요..위에 다른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나중에 짬 차면 물 잘 안닿기도하고 청결 신경쓰면 좋아지실거예요. 주방일 배울때 주방장님의 모토는 한손에는 칼, 다른손에는 행주, 매일 청소하면 대청소는 안해도 된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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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30123.11.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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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23.11.30 17:48
고무장갑 쓰시면 고무장갑 관리를 신경써서 하시고..
저도 요식업이고 장갑이 불편해서 맨손으로 설거지 하는데 세제 따라 손 거칠어지는게 많이 달라요.. 세제는 좋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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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06023.11.30 17:53
전 라텍스 무조건 껴요! 맨손에 물 자주 닿으면 안좋더라구여! 근데 남자인데 아직도 여자 손보다 이쁘단 소리 자주 들어요...
( _ _)a. 히잉. (34,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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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31823.12.02 09:41
요식업이면 뭐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어느정도 포기할수밖에는 없죠.
일종의 직업병같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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