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호캉스갔다온거 올렸더니
자기가 예전에 가고싶다고 한 곳인데
그래서 자랑하려고 거기로 갔냐하질않나...
(그 예전이 2년전 저는 얘기한거 기억도 못함;)

친구 4명이 같이다니는데
그 친구가 이번 달에 일 너무많고 진짜 바쁘다고
톡방에서 계~속 얘기해서

걍 말해봤자 바빠서 안된다 할꺼 뻔하니
그친구 빼고 셋이 모여서 밥먹었는데

자기 왜 왕따시키냐고 서운하다고하고...ㅠㅠㅠ

근데 이미 그달에 밥먹자구 한번 얘기 나왔는데
그 담에 자기가 바쁘다고 징징대놓고....

최근에 이게 피해의식? 그런거라고 들었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줘야해요??
예전부터 잘 삐지고 그러긴했는데
뭔가 도를 점점 넘는것 같아요...

이젠 다른 친구들도 ㅇㅇ이 왜저러는지 모르겠다
얘기나오는데...애는 착한데
요새들어 뭔가 핀트가 이상한곳에 자주 꽂히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