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버릇 여든까지 갈까요?

716429No.505222024.08.13 21:06

45살먹고 남편한테아직 혼남니다
왜저는 집에들어올때 신발을 이쁘게못벗고
휙휙 들어올까요 ㅜㅜ
맨날 식용유 뚜껑 후추뚜껑 영양제뚜껑
뚜껑을 꽉안닫는 습관이 있어요
맨날혼나고 또 조심하면 몇일괜찬다가
또 그러고 ᆢ
저는 못고치나봐요
엄마한테가서 하소연 함니다
엄마는 어릴때생활습관못잡아서 맨날혼나구살게하냐구 ㅜㅜ
남들은 남편이 생활습관땜시 스트레스받는다는데
저때문에 남편이너무힘들어해요 ㅜㅜ
옷도 휙휩 ㅜㅜ
45살먹고 애가있어도 전 왜 혼나면
그때뿐일까요 ᆢ
엄마가 집에다써서 붙여놓으라는데
뚜껑을잘닫자 신발을이쁘게벋자 빨래를
잘펴서 넣자등등 심히 고민중임니다
저 어떻게하면 생활습관고칠까요
남편 고치신분들 팁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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