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의자에서 자기 자리 많이 넘는 넘들

972861No.506312024.08.29 07:11

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지하철에서 서있다가 자리가 나서 구석자리,
그 옆자리에 동시에 앉게 되었는데
(제가 옆자리)
구석자리 넘이 너무 넓게 앉는 겁니다
다리도 의자에 있는 한칸 선 넘어서 쩍벌이고,
팔도 지만 편하게 뒤로 붙여서 폼이 컸죠.

어쩔수없이 낑겨지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저도 자리가 좁았고
그렇다고 제 자리를 넘어가 오른쪽 자리로 넘이갈수는 없잔아요.
아침 출근시간이라 그려려니 낑궈서 갈라했는데
옆에 ㅇㅅㄲ가 내 얼굴 쳐다보더니"그만좀 밀어" 하는 겁니다.
반말로...

그래서 "칸 넘지마라고... 칸 안넘으면 밀 일 없어요"라고 했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말 못하는 ㅉ질이 ㅅㅋ인지 떨리는 목소리로
계속 밀지말라고 하는겁니다. 아오...

그러면서 지도 아닌가 싶었는지 다리 오므리고
팔도 지 몸뚱아리 쪽으로 가져기면서 크기를 줄이네요.

그리고 나서 담벼락없어진 개마냥 서로 조용히 지 할일 하는 중 임돠

지만 마는 이기주이 넘 교육 시키니 기분이 씁씁하네요.
어차피 이넘은 또 다른날도 지만 생각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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