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면 애인 버리고 가는 이성

976180No.510282024.10.18 02:10

제 극혐하는 연애나 사람중에
잠수타는것과 자기 화난다고 갑자기 가버리는것인데요.
한두번 저 버리고 가려고하는거 잡았는데
이게 습관되는지 또 버려두고 가려고하네요.
제 신념중에 큰 부분인데 아무리 오래만나도 쭉 버림당하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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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7812024.10.18 09:11
사람 쉽게 변하지 않아요. 변한것 같다가도 나중엔 다시 제자리로 옵니다. 그냥 나에게 맞는 사람을 찾으세요. 나는 우리 집사람이 이렇게 씻기 싫어하는지 진짜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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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93510-18 04:25
네..저도 버리고 가는건 아닌거같아요

주변 지인중에 버리고 갔다는 얘기듣긴했는데..
사실 어떤 상황인지는 전혀 모르는 부분이라 함부로 말하기 어려웠지만;;,

사실 버리고 간건 그래도 아니지 않나 생각했어요
그러면서도 어떤일이 길래 싶기도한데,

나중에 결혼하게되면 더 힘든 일있고 어려운 상황을 마주할텐데,
그때마다 서로 의지하고 힘이되주지 못할 망정,
버리고 가는걸 무기로 생각하고, 혼자 떠나갈 사람이라 생각하면 .... ..끔찍...

지금부터 대화로 풀어보세요
'버리고가려는 행동이 무례하다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거냐' 이런식으로라도 의사를 전달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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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78110-18 09:11
사람 쉽게 변하지 않아요. 변한것 같다가도 나중엔 다시 제자리로 옵니다. 그냥 나에게 맞는 사람을 찾으세요. 나는 우리 집사람이 이렇게 씻기 싫어하는지 진짜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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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37410-18 09:29
이런 질문 왜 하는지 모르겠음. 정녕 당사자만 모른다는 것인가? ㅠㅠ
헤어져야지 이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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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6510-18 10:21
도망쳐!! 인생 조지고 싶지 않다면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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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97410-18 11:31
차 안에서 싸우다 도로 한복판에 여자 내려두고 그냥 가는 애기 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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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25810-18 14:12
명절에
할머니 댁으로 출발을 했는데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막하다가
모친이 차 문을 팍 열고 내려버림ㅡㅡ

그런 일 몇 번이 진짜 트라우마가 됌
모친의 그런 욱하는 성질
지금도 너무 적응안되고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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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34910-20 00:3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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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26410-20 20:04
만약에 잘못이 상대가 아니라 나한테 있는거라면

화나서 가는게 이해됩니다.

그럴경우는 내가 잡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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