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의 고민글

746136No.514962024.12.18 18:41

안녕하세요 익게에 글 남기는것은 오랜만입니다.
제가 취업했을때 회사에 대한 고민을 남겼으니
벌써 2년이 지났군요 시간은 느린듯 빠른것 같습니다.

새로운 고민이 생겨 다시 익게에 글을 남깁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50인 미만 스타트업을 벗어난 중소기업입니다.

이 말은 누가 누군지 다 안다는거죠
저는 취업할때부터 지금까지 그 누구한테도
인사를 거른적이 없습니다 사회의 기본은 인사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들 웃으며 인사를 받아줍니다
다만 한명 다른 팀 팀장님만이 인사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10번 인사하면 9번은 무시고 1번은 눈도
안마주치고 고개만 까닥하는 정도입니다.

업무상 겹치는 분은 아니기에 그려려니 했지만
가끔 생각하면 요즘 말로 굉장히 짜칩니다.

그분보다 나이/경력이 몇배 많은 팀장, 실장님
심지어 사장님도 인사하면 반갑게 맞이해주는데

왜 인사를 받아주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인사를 안하기엔 가아끔 친한척 할때가 있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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