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면서 다시보게되는 직업

665886No.519342025.02.23 20:09

바로 어린이집 교사...

결혼전, 아니 아이 낳기 전 에는 어린이집 교사 하면

그냥 수많은 직업들중 하나 였는데

아이 키우다보니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진짜 대단하신 분들이였음..

하나도 벅찬 애기들은 여러명이나 하루종일 컨트롤을 하시다니..

진짜 리스펙트!

96185102-23 21:33
그러게요. 저는 하나도 벅차요.. 오늘만 누워서 쉬는데 플라잉 니킥 두번 맞았어요.. ㅠㅠ 2살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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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952702-24 13:19
아이고..ㅠㅠ 저도 갈비 몇번 부러질뻔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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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582[수정] 02-23 22:33 02-23 22:33
유치부까지는 정말 힘들어요,,
전 학원업이라 1:4케어인데
유치부 1타임이 초등부 4타임 합친것만큼 힘들어요,,,

에너지 소비 자체가 아예 달라요 ㅠㅠㅠㅠ
진짜 귀엽지 않았으면,,,ㅋㅋㅋㅋㅋㅋㅋ
한국 학원비 비싸다고 하는데
와서 가르쳐보면,,, 비싸지 않을거라 생각하실거랍니다 ㅋㅋ
저도 아이 유치부 쌤들한테 90도로 인사드리고 다니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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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952702-24 13:20
진짜 에너지 공감합니다. ㅋㅋ

에너지가 좀 떨어져도 한 5분만되면 다시 만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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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88202-23 22:57
진정으로 존경하고 감사함을 가지고 있음. 우리애 옷이 물감에 버리든 좀 다쳐오든 아무런 불만을 가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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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952702-24 13:20
저도 그래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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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14302-23 23:29
그쵸 그런데도 부모님은 애 하나 케어할때 다치기도 하는데 왜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다쳐오면 그 난리를 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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