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에대해서

277646No.3372016.10.20 10:26

여자도 옷입는거나 행동 최대한 조심해야하는거 맞습니다
왜 내마음대로 입지도못하냐고 얘기해도 우리만 피해보니
우리가 조심하는게 좋죠
다들 조심하고 있고요 워낙 흉흉하니까요
근데 여기서

다른 삼자가
성폭행당한여자에게
여자가 몸가짐을 바르게 안해서그런거야
누가 그렇게 짧게입고다니래
누가 힐신으래
그런걸입으니까그렇지
여자 잘못도있어
왜반항안했어? 너도 결국은 좋았던거아냐?
이런말은 하면 안되는거아닙니까...

실제로 피해자들이 들었던 말들입니다

여혐이고 남혐이고를 떠나서 인간으로서
내여동생 누나 내딸 내여친 이라생각하고

안쓰럽다라고 생각하고 감싸줘야죠...

제생각이 틀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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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4282016.10.20 22:33
여자가 어떻게 하고 다니든 성욕을 참지 못하고 성폭행을 하는 거라면, 그렇게 자제력이 없는 사람은 밖에 다니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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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9392016.10.20 19:57
생각보다 주변엔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 정상적인 사람들은 잘 나서지 않기때문에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더 잘 보이기도 하죠
저런 비정상적인 사람들에게 휘둘려서 그런 고민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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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1592016.11.06 08:47
근데 그거 아세요? 성폭행 당한 피해자들이 입고 있었던 옷를 봤는데 전혀 야하거나 도발적인 옷이 아니었다는거? 허핑턴포스트에서 나온 기사였고, 피해자들이 당시 겪었던 상황 재현하고 사람들에게 그런 사실을 알리는 차원에서 만든 화보였는데(해외 기사를 번역한) 다들 평범한 옷이라는거. 결론은 옷차림이나 이런 것들 중요한게 아니라 그 가해자가 잘못한거라는 거죠. 옷차림? 위치? 행동? 이 어느 하나에라도 피해자한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성폭행 가해자들을 엄격하게 처벌해야 피해자들을 따뜻하게 감싸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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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93916.10.20 19:57
생각보다 주변엔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 정상적인 사람들은 잘 나서지 않기때문에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더 잘 보이기도 하죠
저런 비정상적인 사람들에게 휘둘려서 그런 고민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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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42816.10.20 22:33
여자가 어떻게 하고 다니든 성욕을 참지 못하고 성폭행을 하는 거라면, 그렇게 자제력이 없는 사람은 밖에 다니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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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42816.10.20 22:34
눈알을 집에 모셔두지 않고 나온 가해자가 무조건 잘못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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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70916.10.20 23:55
옷입는건 백프로 동의 못하겠지만 으슥한 곳이나 범죄가 많은 지역은 늦은 시각에 혼자 다니지 말고 최대한 조심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해요. 피해자에게 그러게 그 시간에 왜 혼자다녔나는 말은 당연히 해서는 안되고 가해자가 무조건 쓰레기인거죠. 다들 신경 썼으면..의외로 피해자에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악의는 없더라도 피해자에겐 큰 상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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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2816.10.21 08:23
그래서 그걸 여기 올리시는 이유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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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6010216.10.21 20:40
이유가 뭐라 생각하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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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8816.10.26 09:43
몰라서 물어봤는뎁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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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53016.10.27 10:03
이 무적의 논리로는 여기에 아무 글도 올릴 수 없다...
익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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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55716.10.21 20:35
무조건 가해자가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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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9816.10.25 20:56
고튜잘라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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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06516.10.26 08:27
옷차림도 당연히 신경써야되는게 맞음
정상인들은 아무생각이 없지만 충동적으로 참지못하거나 인생개막장이신 분들은 옷차림보고 꼴려서 무슨짓할지도 모르니까 그걸 신경쓰라는 말임
성추행이나 성폭행 원인을 피해자한테서 찾을려는 말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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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0116.10.26 12:21
근데 그런 예기 들으면 차마 말은 못해도 속으로 반항을 왜 안한거지.. 특히 서로 아는 사람이였을겨우엔 왜 싫다고 강하게 못한거지란 생각은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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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47817.06.13 08:05
ㅠ상식적으로 반항을 안해서 당했겠나요? 일단 힘이 안되고 무기를 들고있는 경우는 잘못 반항하면 목숨이 위험해요.... 참고로 극도의 공포를 느끼면 사람이 비명도 못지르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강하게 싫다한다고 멈출거면 애초에 그런일을 안벌였겠죠...협박당하고 직장상사인 경우 권력으로 눌리죠.
너무 늦게와서 대댓달아 죄송한데 위험한 생각가지신것 같아서 얘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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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39416.10.29 23:03
그럼 옷가게는 옷 전시를 하면 안돼고 음식점은 냄새 풍기면 안돼고 기업은 광고하면 안돼겠네요 모두 ''유혹'한거니까요. 그 논리면 도둑질한 모든 사람은 다 정당한 사람 아닙니까? 금은방은 왜 전시를 해서 날 도둑질하게 하는거야 이런 논리니.

저도 남쥐쥐만 그런 사람들은 모두 엄벌에 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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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15916.11.06 08:47
근데 그거 아세요? 성폭행 당한 피해자들이 입고 있었던 옷를 봤는데 전혀 야하거나 도발적인 옷이 아니었다는거? 허핑턴포스트에서 나온 기사였고, 피해자들이 당시 겪었던 상황 재현하고 사람들에게 그런 사실을 알리는 차원에서 만든 화보였는데(해외 기사를 번역한) 다들 평범한 옷이라는거. 결론은 옷차림이나 이런 것들 중요한게 아니라 그 가해자가 잘못한거라는 거죠. 옷차림? 위치? 행동? 이 어느 하나에라도 피해자한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성폭행 가해자들을 엄격하게 처벌해야 피해자들을 따뜻하게 감싸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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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674No.3512016.10.22
개드립님 5
887145No.3502016.10.22
1알바하다가ㅜㅜ 7
901293No.3492016.10.22
하하 3
971939No.3482016.10.22
꺄륵 2
565339No.3472016.10.21
1자영업 하시는분들!! 2
563329No.3462016.10.21
게시물 질문 3
817180No.3452016.10.21
정말 모르겟다 모르겟어.. 3
971178No.3422016.10.20
휴답답하네요 3
469417No.3412016.10.20
헐~~~~~익명게시판!!!!!!! 4
876765No.3402016.10.20
바르셀로나에서 유명한 안주, 집에서 만들어볼까 1
500836No.3392016.10.20
애플이 아이폰7에서 100년 묵은 3.5mm 이어폰 잭을 들어내면서까지 에어팟을 밀어주는 이유가 뭘까. 2
500836No.338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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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646No.337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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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39No.3362016.10.20
헤어진남자친구 연락해두되까요? 12
151412No.335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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