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뻐보이고 싶은건 여성의 본능이죠. 저런 장단점을 파악해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이끌어나가는 지혜가 있으면 괜찮겠죠. 그런 지혜가 없다면 보기좋은 외모는 님의 말대로 독이되겠고요. 우리모두 공부해 지식이 아닌 지혜를 키웁시다.
저는 나름 내실은 괜찮은데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네요. 키작고 못생겨 그런가? 아..

기다려보세요~ 옥석도 안목이 있는 사람이 알아본답니다. 님을 알아보는 안목이 있는 사람이 곧 나타날거예요^^

지혜가아니라 자존감입니다. 기가 죽어있냐 아니냐로 구분됩니다.

이쁘고 잘생긴건 행운입니다.
잃는것보다 얻는게 더 많을껄요?

안예뻐봐서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저는 평범하고 (사실 돼지ㅜ) 제일 친한 친구가 정말 예뻐서 같이 다니면 느끼는건데 많은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주더라구요 물론 친구가 성격도 좋지만 보통 가게 같은데서는 성격 보일 일이 없으니까..!부럽긴 했는데 항상 남자들이 추근덕대고 그런 건 있더라구요 저는 예쁜거보다 매력 있고 싶어요 예쁜건 이미 틀려먹었으니까ㅋ..

그 매력이, 남자들한테 끼부리는거 아닌가요?

행복한게 최고입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인형소리 들고 자라서(초등학교 저학년때 까지만, 지금은 아님) 하늘 끝에 다다를 정도로 자존감 자존심이 높았었어요. 어른들이 뭘 잘못해도 예쁘니까 봐주고, 뭘 몰라도 예쁘니까 봐주고, 인사만 하면 예쁘다고 칭찬받고 그랬는데.그러다보니까 공주병걸려서 '난 예쁘니까' 가 머릿속에 박혀선 윗사람한테 예의없게 굴거나 자기보다 못생긴사람들 깔보기도 했어요.

물론 예쁘면 좋죠. 뭘 해도 봐주고 뭘 해도 칭찬해주니까 기분도 좋고, 근데 생각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마음이 삐뚤어지기 시작하면 정말 그때부터 못생겨지더라구요. 사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타임머신타고 돌아가서 두들겨 패주고싶어요.

일단 다른건 다 차치하고, 다른 사람들은 외모 별로니까 성격 인정받아서 사귈꺼라고 생각하는거 굉장히 오만한 생각입니다. 얼굴 평범한 여자들은 뭐 "나는 외모보다 내면이 빼어난 여자를 좋다"는 남자들이 그런 애들 만날 것 같아요? 아니예요. 좀 생각을 깊게 해보세요.

가지고 태어나서 모르는건데 님 그래서 예쁜게 단점인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성형으로 못생겨질 의향 있으신가요?? 남사친 만들고 싶다 누가 안찝쩍거리면 좋겠다ㅡ그러면서요.평범하게 생기면 쓸데없이 남자가 안 추근댈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참내...

왜케 꼬인시선으로 보세요;; 오늘 안좋은일 있으셨나 ㅜㅠ 기분 푸세요.

그게 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냥 사랑하는 사람들하고 하하호호 살믄 그게 참이지

예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살빠고싶다..

예쁘면 여자들이 질투하며 뒷담화해서 살기힘들고
진짜 좋은 얌전한 남자들은 안다가오고, 지잘났다 착각하는 못된 남자들만 꼬입니다.

대학, 직장에서는 뭐하나라도 잘못걸리면 과장되어 퍼진 소문에 시달립니다.
남사친들은 고백했다가 안받아주면 왕따시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