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여자친구가 이발하라고 만원을 줬다.jpg

사자님이다2020.08.31 18:32
예전엔 가슴이 먹먹하다했었는데
남자가 여자에 대한 배려가 많이없었던듯. 저 바나나
우유만봐도 남자는 지것만 사서 먹고있고
여자는 남자것까지 두개다 사왔다가 숨김.
지금보니 저런것들이 사소하게 쌓였겠다 싶음.
바로가기
141
0
라라룰라루2020.08.31 19:06
그런 사람있죠.. 모난 건 아니고 사람은 착한데 센스가 없는..
작은 거에도 감동받는게 여자인데,
서로가 그런 설렘이나 두근거림 없이 편안하기만 한 연애를 한 것처럼 보이네요...에휴
바로가기
52
0
대 왕 오 리2020.08.31 18:45
처음 남친이 지각부터하네요
바로가기
44
0

레더맨20.08.31 18:19
잠깐! 적군인 줄 알았는데 아군이다!
댓글달기
7
0
뿌슝빠슝20.08.31 18:24
아군을 봤는데.,. 왜 눈물이...?
댓글달기
0
0
게220.08.31 18:33
신입 사연이쫌 슬프네 ㅠㅠ
댓글달기
4
0
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9.01 02:09
솔까 남녀 바뀜.
댓글달기
0
0
빨간망사챠챠20.08.31 22:21
바나나 우유 자기꺼만 사서 혼자 먹고 있어서 삐짐
댓글달기
0
1
내가이거때문에굳이아이디를20.08.31 18:20
훈훈한 마무리에..감동까지..♡ 조마조마했네
댓글달기
1
0
한스빡20.08.31 21:28
하하 저도 전 여친과 저렇게 비슷하게 헤어짐. 월급 받았다고 맛있는 거 사주고 비싼 가죽 코트 사주려고 하고(내가 너무 비싸다고 해서 오리털점퍼로 함) 뭐 그러더니 밤에 전화 할 때 이제 그만 헤어지자 함. 20년전 얘기인데 이 게시물 보니 기억이 나네...내가 성질이 드러워 헤어진게 당연 했지만 당시엔 정말 많이도 울었음. 철었던 시절 연애 였음. 참 많이 미안 했는데...지금은 아들 둘 딸 하나 가진 탈모가 온 한 가정의 가장임.ㅎㅎ 울 마누라 개드립 안함.
댓글달기
7
0
곰팅희20.08.31 18:20
해피엔딩
댓글달기
0
0
레더맨20.08.31 18:27
당사자한테는 헬피엔딩
댓글달기
0
0
금장20.08.31 18:20
가슴이 뜨겁다
댓글달기
0
0
Binary는호남선20.08.31 18:21
좀 슬픈 사연인데 왜 난 사이다를 마신기분일까

다시 사이다를 마실 수 있을까...
댓글달기
0
0
웃자그냥20.08.31 18:21
쒸익쒸익 하면서 보다가 혼란스러워졌다
댓글달기
0
0
노이해20.08.31 18:21
투 ㅔㅔㅔ 꿀꺽
댓글달기
0
0
오태시기왔구나20.08.31 18:21
다들 그렇게 어른이 되는거란다...
댓글달기
1
0
했다부라벗고20.08.31 18:21
근데 왜 그랬을까요?
댓글달기
0
0
새로운닉네임입니다20.08.31 18:25
더 슿은사람은 너네부모님이었다..
여자는 농담으로 한말을 남자는 그럼그렇지하고
당연하게 반응하고 여자를 차버린것이다...

라고 누가말해주라...
댓글달기
0
0
팔팔해20.08.31 18:21
고전인데 또봐도 찡
댓글달기
9
0
시추20.08.31 18:21
아려오는구만
댓글달기
0
0
정체불명의괴생명체20.08.31 18:22
평소에 지저분했나보네
댓글달기
1
0
어둠속빛20.08.31 18:23
이거내용 본게10년은 넘은거 같은디
댓글달기
0
0
유비20.08.31 18:27
오래된 인터넷 글인데..다시 봐도 먹먹한 마음이다..
댓글달기
3
0
솔직담백20.08.31 18:28
음...
댓글달기
0
0
쁑쀼룽20.08.31 18:29
해피엔딩이군
댓글달기
0
0
자연산광어20.08.31 18:29
이거 전에도 다른 만화 있었는데... 찾아도 안나오네요
댓글달기
0
0
사자님이다20.08.31 18:32
예전엔 가슴이 먹먹하다했었는데
남자가 여자에 대한 배려가 많이없었던듯. 저 바나나
우유만봐도 남자는 지것만 사서 먹고있고
여자는 남자것까지 두개다 사왔다가 숨김.
지금보니 저런것들이 사소하게 쌓였겠다 싶음.
댓글달기
141
0
대 왕 오 리20.08.31 18:45
처음 남친이 지각부터하네요
댓글달기
44
0
마운틴듀20.09.01 00:52
그건 만화가가 넣은 장면이고 썰에는없는건데요
댓글달기
0
0
라라룰라루20.08.31 19:06
그런 사람있죠.. 모난 건 아니고 사람은 착한데 센스가 없는..
작은 거에도 감동받는게 여자인데,
서로가 그런 설렘이나 두근거림 없이 편안하기만 한 연애를 한 것처럼 보이네요...에휴
댓글달기
52
0
니 눈이 맘에 안든다20.09.01 00:30
혹시 부산사시나요???
댓글달기
0
0
안냐새여20.09.01 00:49
ㅋㅋㅋㅋㅋㅋㅋ뭐애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귀여운건사랑입니다20.09.01 01:36
ㅠㅠ에휴 저도 그래서 헤어진적있어요
댓글달기
0
0
연실이내꺼20.09.01 04:39
얼마전에 헤어졌는데 이댓글보고 이해갔다...
댓글달기
1
0
변호사20.09.01 08:58
그 센스 보려면 일단 면접통과부터
댓글달기
0
0
엄복동20.08.31 19:26
오... 예리해
댓글달기
2
0
네이버인데[수정] 08-31 19:29 20.08.31 19:29
일단 대머리면 처음장면은 건너 뛰겠네요
댓글달기
0
0
가짜사나이20.08.31 20:15
근데 남자입장에서는 준비없던 이별이기에
여자는 약속 전에 이미 다 혼자 정리하고있었고
댓글달기
3
0
쿵쾅쾅콰와앙헤헙20.08.31 20:56
이별이 늘 그렇죠 쌍방으로 합의하에 이별이면 이혼이죠
댓글달기
8
0
가짜사나이20.08.31 21:06
슬포
댓글달기
0
0
안상보20.08.31 23:30
아별에 준비가 어디있소?
댓글달기
0
0
신짱20.08.31 20:56
헤어질맘큼 정 떨어지게 했으면 저렇게 할까....? 오히려 그보단 남자쪽이 결혼상대로 경제력이나 자기관리가 부족했다고 하는게 더 설득있을거 같은데...?
댓글달기
5
0
대 왕 오 리20.08.31 18:47
근데 저렇게 데이트중에 목욕탕가면
미리 빤쓰 챙겨온건 아닐거고
매점애서 사입는건가여 아님 벗응거 다시주어입?
댓글달기
0
0
스테로이드출처는부랄20.08.31 18:50
고전을 몇번을 봐 여기에서만
댓글달기
0
0
애플주주[수정] 08-31 19:06 20.08.31 19:04
여자가 연상이어서(머리가 이게 뭐냐 이게 에서 추측) 늘 저렇게 챙겨주면서 행복해 했고 남자는 그렇게 챙김을 당하면서 여자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여친이라기 보다는 엄마나 누나같은 감정이 더 커져버렸는데 여자도 남친이 자신에 대한 배려가 없는 모습에 현타가와서 따지고 싸우기 보다는 그냥 누나가 동생 보내듯이 쿨하게 보내버렸다 를 한 문장으로 썼다.
댓글달기
5
0
누나뭐해20.08.31 19:45
중고나라에 올릴 사진 찍기 전에 싹싹 닦는 그런 건가요...?
댓글달기
0
0
그래이마시야20.08.31 19:58
십년전쯤? 처음 이글 읽었을때는 맘이 알싸했는데.. 이젠 늙었나부네..
댓글달기
0
0
쌀국수20.08.31 20:1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반짝이엄마20.08.31 20:11
방귀를 너무 많이 뀌어서 헤어진거 아니에요?
댓글달기
0
0
날불러쪙20.08.31 20:19
예전에 둥글둥글한 그림체로 잇던거 본적잇는게 이렇게 보니 또 다르네
댓글달기
0
0
15년설사전문가20.08.31 20:29
오늘 처음 봤는데 기분이 꼬롬한게 계속 뇌리에 박힌다
댓글달기
1
0
네오미한20.08.31 21:46
머리하는날
베이비복스

두눈을 넌 크게 뜨면서
아무말도 못해 나를보고
벌린입 다물지 못해
무슨 일이냐고
묻기시작해
기막혀하며
대답대신 팔짱끼고
커피숍의 문을열고 나와
평소처럼 행동하며
함께 영화보고
저녁을 먹고
가벼운 맥주한잔
뭐가 좋은지 웃는 너
오늘 끝이란걸
알수 없겠지
미안해
아무것도 모르는 네게
이별을 줘서
~~
댓글달기
1
0
내귀두캔디아달콤해20.08.31 21:51
바나나우유 지꺼만 혼자 사먹어서 삐졌자나
댓글달기
1
0
여친은 신과 같아 있다고 믿고 싶어20.08.31 22:32
뭐야~♡ 해.피.앤.딩. 이잖아!!
댓글달기
0
0
뜬금없는게특기20.08.31 22:35
그러게 눈치없이 바나나우유를 마시고 있으면 어뜩하냐;;
댓글달기
0
0
풍년도지랄이네20.08.31 23:21
우유들고 나오다가 감춘건 어찌암?
댓글달기
0
0
햄치즈토스트20.09.01 01:16
세로로 읽으면
그목얼나상나 집이자이내

그 목-目(눈) 얼(얼굴) 나-那(어찌)상-想(생각하며)나-拏(붙잡으랴)
집-執(잡을) 이(그이, 사람)자-自(내가)이-離(떠나며)내-耐(견디네)

그 눈, 그 얼굴 어찌 생각하며 붙잡으랴,
잡을 이 내가 떠나며 견디네
댓글달기
3
0
김반장[수정] 09-01 08:31 20.09.01 08:31
저렇게 벤치위에 마시던 음료잔 두고 가는 사람들 개극혐
댓글달기
0
0
ras10820.09.02 12:41
쌍놈의 시끼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1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