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고려 때 왜구들을 활 하나로 물리친 1인

인생꽃같네2020.08.31 18:34
하느님이 Bow하사 우리나라만 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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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다간춘기2020.08.31 18:58
저 이옥이라는분 다큐보면 진짜 가슴 뭉클하고 슬퍼요 활을 엄청 잘쏘시는분이지만 원래는 잘나가는 귀족집안이였는데 억울하게 모함을 당하여 가족들 모두 몰락하고 뿔뿔이 흩어집니다 이옥이란분은 나라로 부터 버려지며 노예로 억울한 삶을 살지만 저때 도망갈수도있는 상황에서도 백성들을 버리지 않고 싸웠다고합니다 후에 높은 고위직 장수로 활약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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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2020.08.31 18:24
최종병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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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를먹은게얼마나오렌지20.08.31 18:23
포방부의 전신

궁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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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그냥[수정] 08-31 19:30 20.08.31 19:30
사료로 쓰인 고려사는 비교적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려 하긴 했으나 그럼에도 조선건국의 긍정성을 높게하기 위해 고려말을 부정적인 관점에서 서술했습니다. 관군이 도망치고 이옥이 홀로 왜구를 격퇴하였다는 기록은 물론 그의 용맹함과 백성을 아끼는 마음, 출중한 무예 등을 기릴만한 요소가 되지만 반대로 보면 그만큼 고려말의 국가상을 고려사가 부정적으로 서술했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관군이 도망친 것인지, 불리했던 관군을 이옥이 도왔던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뭔가 전혀 다른 일이 있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만 적어도 사료가 전하는 텍스트 뿐 아니라 사료가 쓰인 배경을 파악하는 것은 균형잡힌 사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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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20.08.31 18:24
최종병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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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프락치맨20.08.31 18:32
박해일 곡사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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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카20.08.31 18:44
활시위를 쥘 땐... 호랑이 꼬리를 말아쥐듯이 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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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요거트벤치프레스20.08.31 21:15
표절 영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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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트라블20.08.31 18:24
크~ 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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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희20.08.31 18:24
템빨이 이렇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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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닉네임입니다20.08.31 18:28
근데 활을 제일 잘 쏜사람이 로빈인가 주몽인가 아니면 못말리는 람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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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08.31 18:29
우리 동네는 저 시절은 모르겠지만 6.25 전쟁 때는 조용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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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ary는호남선20.08.31 18:34
신비로운 한국의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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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얘봐20.08.31 18:34
활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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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20.08.31 19:27
생각없이 보다 터졌넹ㅋㅋ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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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꽃같네20.08.31 18:34
하느님이 Bow하사 우리나라만 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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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그렇지몰라서물어보는건죄야20.09.01 11:03
서울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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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 했냐20.09.01 15:41
정말 신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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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20.09.02 02:14
2020 드립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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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따리20.08.31 18:34
컴포짓 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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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똥띵20.08.31 18:36
나무에 맞은 활이 있는데 그것은 명중이냐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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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돌이20.08.31 18:41
몽골활은 대신 데미지가 좋죠, 한국활은 빠른 속사에 특화되었다고 볼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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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보면짖어라20.08.31 18:56
중간에 김용명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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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다간춘기[수정] 08-31 18:59 20.08.31 18:58
저 이옥이라는분 다큐보면 진짜 가슴 뭉클하고 슬퍼요 활을 엄청 잘쏘시는분이지만 원래는 잘나가는 귀족집안이였는데 억울하게 모함을 당하여 가족들 모두 몰락하고 뿔뿔이 흩어집니다 이옥이란분은 나라로 부터 버려지며 노예로 억울한 삶을 살지만 저때 도망갈수도있는 상황에서도 백성들을 버리지 않고 싸웠다고합니다 후에 높은 고위직 장수로 활약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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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바람이되어20.08.31 20:44
어쩐지... 노비가 그 비싼 각궁을 가졌을리 없다 생각했는데 그런 사연이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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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남고군대공대게임회사20.08.31 22:03
... 최종병기 활이랑 설정이 비슷한 부분이 많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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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거그건데20.09.01 01:56
아마 각색?같은 거였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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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우루사20.08.31 19:42
조선때 일본 활을 입수 하고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큰 크기에 놀라고...활을 당기는데 큰 힘이 들어 놀라고....너무 약해서 놀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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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20.08.31 20:39
넘 멋진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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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자빠졌냐20.08.31 22:49
Mac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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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octor20.09.01 03:12
현존하는 최강의 활은 한국활이라곤 하는데... 의외로 최강은 터키 각궁이랑 그거랑 견줄수 있는 몽골 활이에요. 두 나라 다 피지컬적으로 타고나서 장력이 더 센 활을 사용할수 있고 몽골인은 시력덕분에 사거리가 확 늘어났죠. 물론 한국 국궁도 만만치는 않습니다만, 한국도 평지가 몽골만큼 많았다면 고려시대때부터 활로 저격하고 다니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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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20.09.01 08:52
하지만 외국에서의 활 이미지는 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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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토리20.09.01 13:00
전략미쳤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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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20.09.05 12:15
우리나라 사람들은 옛날부터 쏘는 거 하나는 잘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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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됴리도리감자도리20.09.06 12:29
최종병기활이 생각나네여 존나 잼게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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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20.09.08 08:22
근데 저 활장인 아저씨 김용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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