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ㅠㅠ흑흑

985454No.294922020.10.17 10:10

임신 7개월이라 애기가 뱃속을 죄다 차지하고 있어서
밥도 0.5끼나 먹을까말까 하는데

어제 닭강정 쪼그만 컵 사서 두 조각 먹고
남겨놨다가 다음날 먹을려고 했는데
남편이 다 먹어치움ㅠㅠ

어우...치사할까봐 말도 못하고
오늘 또 사먹어야징~헤헤

2386112020.10.17 10:24
ㅋㅋㅋ귀여우시다
오늘은 많이 사서 나눠잡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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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7912020.10.17 10:33
남편한테 사오라고 하세요!! 애기꺼 뺏어먹었다구! 요럴때 아님 언제 땡깡 부려봅니까!ㅋㅋㅋㅋ 아잇 귀여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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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0232020.10.17 10:58
웃고있지만 여기서 하소연하시는게 안쓰럽..ㅠㅠ..
그래두 다음에는 남편에게 말 해주세요~
이해해 줄 거예요
또는 닭강정에 포스트잇으로 내꺼! 표해두는 건 어떠세용ㅋㅋㅋ
알아보기도 쉽고 남편도 아내가 귀여워서 웃음 터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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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61120.10.17 10:24
ㅋㅋㅋ귀여우시다
오늘은 많이 사서 나눠잡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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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79120.10.17 10:33
남편한테 사오라고 하세요!! 애기꺼 뺏어먹었다구! 요럴때 아님 언제 땡깡 부려봅니까!ㅋㅋㅋㅋ 아잇 귀여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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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02320.10.17 10:58
웃고있지만 여기서 하소연하시는게 안쓰럽..ㅠㅠ..
그래두 다음에는 남편에게 말 해주세요~
이해해 줄 거예요
또는 닭강정에 포스트잇으로 내꺼! 표해두는 건 어떠세용ㅋㅋㅋ
알아보기도 쉽고 남편도 아내가 귀여워서 웃음 터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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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55120.10.17 11:16
남편분께 솔직하게 말하고 사오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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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35320.10.17 13:47
부럽습니다 아기ㅠㅎㅎ
순산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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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23920.10.19 21:12
아...
귀엽다 ㅠㅠ

이런 아내 있음 소원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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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44320.10.20 16:24
저도 8개월인데...
남편이 내가 먹을라고 사놓은거 먹음 속상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쪼잔해보여서 말도 못하고 ㅋㅋ
저번에 한번 화나서 얘기하다가 그 얘기하면서
울었더니 이젠 제꺼 안먹어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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